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5일 경기 안산공장에서 노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최태홍 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은 제조ㆍ품질관리 시스템 정착을 위한 노사 결의를 한 것이다.결의문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되는 전사적 관리시스템(SAP) 운영을 위한 전문가를 육성하고 투명한 생산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도록 SA
4일 서울 방배동 삼일제약 본사 강당에서 허승범 사장이 시무식을 통해 새해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삼일제약(대표 허강ㆍ허승범)은 4일 서울 방배동 본사 강당(서송홀)에서 시무식을 통해 간 및 안과 부문에 대한 전문 메가브랜드로의 육성을 강조했다.이날 시무식에서 허승범 사장은 "임직원들의 소통과 단결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한 해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국내 개발 빈혈치료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의 기술 수출 계약을 일본 후지제약공업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후지제약공업은 일본 내 임상을 거쳐 제품을 출시하고 일본시장에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을 독점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종근당은 6000억원 규모의 일본시장을 시작으로 2조5000억원에 달하는
미래제약(대표 김한석)은 4일 안성공장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도약을 위한 기본 확립, 합리적인 시스템경영, 확고한 신뢰 구축의 새해 3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이날 김한석 대표는 "작년 한 해 힘든 여건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혜와 화합을 상징하는 원숭
국산 제네릭 의약품이 처음으로 미국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그간 국산 신약들은 미국에 진출했지만 복제약인 제네릭이 미식품의약국(FDA)에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카바페넴계 항생제 '대웅메로페넴주'가 FDA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미국 메릴랜드에 미 진출을 위한 법인 설립을
대원제약 (대표 백승열)은 1월1일자로 병원부 조봉철 상무 등 임원 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서울연구소 김주일 이사와 신규사업부 백인환 이사도 각각 승진됐다.이 회사는 아울러 이홍우 전무를 중앙연구소장에서 생산본부장으로 발령하는 등 5명의 임원에 대해 보직을 변경했다.◇승진이사 → 상무 병원부 조봉철 서울연구소 김주일 신규사업부 백인환 ◇
오동욱 사장ㆍ송찬우 전무ㆍ신경호 전무ㆍ임현정 전무ㆍ임소명 상무ㆍ김형택 이사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1월1일자로 오동욱 백신사업부문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 겸 혁신제약사업부문 한국대표로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오 신임 대표는 삼육약대를 졸업한 후 한국MSD,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와이어스를 거쳐 지
▲국제약품 = ▶이사대우 : 김경수(부공장장 및 업무팀장), 이호성(클리닉2사업부장 및 종병사업부장) ▶부장 : 박현삼(기획팀), 김양곤(도매지점), 백승현(원주지점) ▶부장대우 : 이영익(원료합성팀), 장경원(영업기획관리부) ▶차장 : 주민경(개발부) 외 7명 ▶과장 : 박상원(북부지점) 외 7명 ▶과장대리 : 이장수(생산팀) 외 14명 ▶대리 보 : 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 폴 헨리 휴버스)는 미국 전역의 대규모 보험 처방 데이터 분석 결과, 당뇨병치료제 중에서 DPP-4 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 리나글립틴)가 가장 높은 환자 복약 순응도를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미국당뇨병학회에서 공개된 내용으로 미국 대규모 보험 데이터베이스인 옵툼 클린포매틱스와 마켓 스캔에
▲서울의대 = ▶교무부학장 겸 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 박중신 ▶학생부학장 겸 의학대학원 학생부원장 : 김성준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여성의 골반내장기관 탈출증을 치료하는 질수술용 그물 이식물(vaginal mesh implants) 사용에 관한 규칙을 강화했다. 골반내장기관 탈출증은 출산이나 자궁적출술, 폐경 후 여성들에게 자주 보이는 증상으로 골반 구조를 지지해주는 인대 및 조직이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느슨해지면서 골반내 장기가 밑으로 처지는 것이다
안지오텐신 수용제 차단제(angiotensin receptor blockersㆍARBs) 계열의 혈압치료제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ngiotensin-converting enzymeㆍACE) 억제제 계열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NYU 랑곤의료센터 연구진은 25만명 환자의 자료를 수집하고 106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ARB
올해도 임상 3상을 진행하거나 허가를 앞둔 신약 기대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SK케미칼의 과민성방광증후군 신약 THVD201은 현재 임상 3상 막바지로 새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중이다. 국내외에서 실시된 THVD201의 임상 결과, 과민성방광 증상의 개선과 더불어 기존 치료제에서 지적되고 있는 입마름 등 부작용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동화약품은
지난해 연말부터 금융, 조선, 철강 등 산업계 전반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고 있으나 국내 제약계는 대규모 인력감축의 무풍지대로 남아있어 위기에 강한 '내수 산업'을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하고 있다. 새해 정년연장 의무화를 앞두고 다른 산업계는 대규모 인력 감축에 들어가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나 국내 제약사들은 희망퇴직 등을 통한 인력감축을 실시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지난해 12월30일 기준)를 바탕으로 전국 358개 의료기관의 골드크라운 치과보철비(금니 비용)를 분석한 결과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5일 밝혔다.전체 358개 의료기관의 금니 비용은 평균 48만3385원으로 집계됐다.이들 중 금니 비용이 가장 비싼 곳은 경북 구미시 예치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신년사에서 “식약처가 규제 아닌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발언은 새해 바이오 전성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의약계에 큰 희망을 주는 영양제로 평가된다. 김 처장은 신년사에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의료제품과 식품의 경계가 허물어져 안전 영역이 복잡해지고 있다며 새해 식약처의 목표는 안전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는 4일 백승걸 이사를 상무이사로, 유덕재 부장을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백승걸 이사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공장장을 역임하고 경영부분 강화를 위해 경영본부장을 거쳐 이번에 상무로 승진했다. 유덕재이사는 제2공장 준공 준비와 ISO 인증 등을 통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제품의 글로벌 표준화를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1일 PI(Process Innovationㆍ프로세스 혁신) 추진실장으로 배문일 전무이사를 영입했다.배문일 전무이사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삼성SDI에 입사해 약 25년간 근무했다. 삼성SDI 근무 당시 다년간 글로벌 업무를 통해 현지 공장 설립 등 주요 해외사업을 담당했으며 특히 SCM그룹장, 혁신TF팀장, P
유한양행(대표 이정치)은 1월1일부로 313명의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전무에는 남수연 중앙연구소장과 이영래 생산본부장이 각각 승진됐으며 상무에는 김성수 ETC 영업6부장, 유재천 ETC 영업1부장이 승진됐다. 이사에는 곽명근(IT팀장), 윤동수(ETC영업3부장), 홍승훈(ETC영업7부장), 김진권(경기지점장), 유칠호(인
지난해 7개 혁신신약에 대한 8조원대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한국 제약산업의 새 역사를 쓴 한미약품그룹의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100억원대 개인 보유 회사주식(한미사이언스)을 그룹사 전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 창업주가 자신의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증여한 사례는 전례없는 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한미약품그룹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