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명예회장이 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세계언론협회(회장 이치수,현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와 세계연맹기자단이 공동 주최한 ‘제2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에서 코리아 어워즈 '보건공로대상'을 수상했다.황치엽 회장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을 9년간 재직하며 의약품유통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의약품유통산업 발전 등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코리아 어워즈(대한민국참봉사대상)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코리
정웅기(사진) 전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지난 9일 전남대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립요양병원 5대 병원장에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정 신임 병원장은 "화순군립요양병원은 노인질환 클리닉ㆍ재활 클리닉ㆍ암치료 클리닉ㆍ완화의료 클리닉 등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전직원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환자에게 한 발 더 다가서서 감동 가득한 전국 최고의 요양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병원장은 전남의대 졸업후 동 대학원
이성민(사진)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소방청 주최로 열린 '2019년도 중앙구급교육 협의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광주광역시 소방본부 상황실 직접의료지도의사로 활동하며 119 특별구급대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등 119 구급대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광주 동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 광주광역시 소방본부 구급지도협의회 부위원장, 중앙구급지도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류종선(사진) 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8일 전남대병원에서 위탁 운영중인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4대 병원장에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는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류 신임 병원장은 "어르신들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겸손한 마음으로 환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서 최상의 돌봄 서비스로 감동과 행복을 안겨드리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류 병원장은 전남의대 졸업후 동대학원 석ㆍ박사를
박종훈(사진) 고대안암병원장이 최근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박 회장은 고대안암병원 28대 원장을 역임하며 병원을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박 회장은 "수혈은 일종의 장기이식으로 의료진은 관행적 수혈의 문제를 파악하고 신중하게 시행해야 한다"며 "회장으로서 앞으로 국민의 시대정신에 맞추어 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창립 6주년을 맞이 한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다학제적 접근방법인 환자혈액관리에 대한 연구와 임
고려대 의대 교우회(회장 김숙희)가 ‘2019년 자랑스러운 호의상’에 ‘2019년 고의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호의상에는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장(이향애 정형외과&가정의학과의원)와 나흥식 고대의대 생리학교실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자랑스러운 호의상은 고대의대 교우회와 학교를 빛낸 인물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2019년 고의의학상’에는 나승운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임채홍 고대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오탁규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
김명희(사진)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하 정책원) 사무총장(마취과 전문의)이 6일 정책원 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5일까지 3년이다.김 신임 원장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등 생명윤리 관련 현장 참여, 연명의료중단제도 등 생명윤리정책 연구 수행, 장기이식위원회, 제대혈위원회 등의 정부의 주요 정책 위원회에서 활동함으로써 생명윤리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올해 60세인 김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연세대에서 보건학 석사ㆍ의료법윤리학 박사 학위를 딴 후 건강보험공단 전문연구위원, 한국보
성문우(사진)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지난달 17일 열린 2차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성 교수는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 겸무교수다. 난치성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희귀질환의 진료, 진단, 연구,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10년 개소된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는 올초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희귀질환 중앙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성 교수는 "희귀질환은 관련 정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매우 어렵다”며 “앞으로 미진단 희귀 영역을 개
이동언(사진)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열린 ‘중앙구급교육 협의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119 구급서비스 수준 향상 및 구급대원 직무 역량 향상 및 119 구급대와 의료진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바지한 점 등 지역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앞으로도 119 구급 대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에 기여하고, 지역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의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사진) 교수가 1일 대한바이러스학회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대한바이러스학회는 국내 바이러스 연구의 발전을 위해 지난 1971년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송 교수는 “대한바이러스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 인류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송진원 교수는 지난 1996년 고대의대 미생물학교실에 부임한 이후 임진바이러스, 제주바이러스 및 여러 국내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했
부산 온종합병원 김동헌(사진 오른쪽) 병원장이 15층 정근홀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온종합병원 병원장에 김동헌 병원장이 취임했다.온종합병원 진료원장에는 윤성훈 전 병원장,일어나걸어라 온병원에는 김도연 병원장이 각각 임명됐다.신임 김동헌 병원장은 1986년 부산대병원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서울 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 의무담당관, 병원기획조정부실장 겸 전산실장, 홍보실장 등을 거쳐 2006년 부산대 병원장을 역임했다.
송인욱(사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 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송 교수는 2010년 2월~지난해 7월까지 부평구 치매통합관리센터의 센터장에 지내며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교육, 상담, 조기 진단, 사례 관리 등 치매관리사업 체계 구축, 사업 수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또 치매안심센터로 전환된 이후엔 협력의사로서 치매 진단 및 사업 자문 등 치매국가책임제 수행에 적극 협조해 치매의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경감 등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민병우(사진) 계명대동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고관절학회 정기 총회에서 차기 회장(35대)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부터 1년이다.민 교수는 지난 2013년 동산병원장을 맡았고, 대외적으로 대한골다공증학회 부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 대한골절학회 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대한고관절학회는 1981년 창립돼 대한정형외과 16개 분과학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학회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 영상의학과 이정민(사진) 교수는 지난 16일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2002년부터 서울대 영상의학교실 조교수로 첫 부임한 후 영상의학과에서 소화기 영상의학을 담당하면서, 초음파ㆍCTㆍMRI 등 최신 영상기법을 적용해 다양한 소화기계 암의 조기 진단 및 정확한 술전 병기 결정을 통해 소화기계 암 환자의 진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다양한 자기공명영상기법을 이용해 미만성 간질환의 간섬유화 및 간 지방증의 정량화, 간암 및 췌장암 등의 조기진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황의환(사진) 경희대치과병원장이 지난 26일 열린 대한치과병원협회 2019 임시총회 및 4차 정기 이사회에서 회원기관의 투표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황 병원장은 올 한해 국내 처음으로 정보기술(IT) 플랫폼 기반 치과종합검진센터를 구축하고, 중국 하얼빈시 2병원에 치과종합검진센터 및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플랫폼 수출을 하는 등 국민 구강건강 증진은 물론 우리나라 치의학을 세계화하는 성과를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외적으론 황 병원장은 대한영상치의학회장을 지내는 등 교육 및 연구 활동도 해오고 있다
최재욱(사진) 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2019 교육 ODA(공적개발원조)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최 교수는 2016~2020년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의과대학(Tashkent Medical Academy) 내 환경보건과학교육 역량 강화 사업(2016년 4월~2020년 5월ㆍ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책임 연구자로서 현지 보건고등교육체계를 확립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공중보건 교육 등을 통해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고려의대를 졸업한 최 교수
이태근(사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사무총장이 30일자로 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총무상임이사에 임명된다. 임기는 2년이다.총무상임이사는 인력지원실 및 경영지원실, 안전윤리실 업무를 총괄한다.이 신임 총무상임이사는 1985년 공직에 입문, 약 33년간 보건복지부에서 보험평가과장, 감사담당관, 운영지원과장, 한의약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그는 국민건강보험법 제정 및 전 국민 건강보험 통합,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도입, 건보 재정의 안정화 대책 마련 등 건보 제도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유승돈(사진)ㆍ김동환ㆍ이승아ㆍ한영록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이 집필에 참여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생활 지침서 '실버케어 가이드북'을 출간했다.실버케어 가이드북은 모든 사람들이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신체적ㆍ정신적 변화를 설명하고, 관절 건강 관리법ㆍ식사법ㆍ운동법 등에 대해 현직 재활의학과 전문의 29명이 동참했다.진료실에서 경험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막연했던 노년기 건강문제를 실체적인 대비법으로 알기 쉽게 다뤄진 것이다.유 교수는 노인의 운동법 중 균형능력향상운동ㆍ협동운동, 김 교
유승호(사진)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유 신임 이사장은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인지중재치료는 약물 치료의 부족함을 보완하는 비약물 치료로 치매처럼 신경인지장애에 대한 예방과 효과가 여러 연구를 통해 검증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실제적인 비약물 치료를 보급하고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인지중재치료학회는 치매 관련 비약물적 접근인 인지중재치료를
박주옥(사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열린 '2019년 퇴원손상 심층조사 완료보고회'에서 손상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2015부터 지금까지 퇴원환자 심층조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정책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 국가보건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교수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손상예방 정책이나 환경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이 분야에서 연구하고 활동하면 할수록 해야할 일이 더 많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