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원격진료) 시범사업 자문단이 지난주(16일) 박민수 보건복지부차관 주재로 회의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자문단은 대한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등 관련단체들과 환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연맹등 환자단체들이 모두 참여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비대면 진료시범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리라고 보는 이해당사자들은 거의 없는 듯 하다.원격의료는 세계적 추세다. 관련 단체가 예상하는 세계시장규모만 지난 2018년 343억달러이던 것이 앞으로 3년후인 2026년에는 1857억 달러로 5배이상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찍이 원격의료제도가 발달
▲임시자 씨 별세, 이장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모친상= 14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 천안공원묘원, 02-3410-6917
제약업체 A사의 코로나 신약 임상승인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브로커 역할을 한 여성사업가 양 모씨로부터 “(민주당 B의원인) 00오빠에게 얘기했더니 하루만에 허가가 떨어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한다.조선일보는 지난 주말(10일자) 양 씨가 지인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A사의 로비의혹은 문재인 정권 시절인 2021년 말 임상시험을 두고 알려졌다고 했다. 또 로비녹취록을 인용해 “식약처에서 승인을 ‘해주겠다 해주겠다’하면서 안해줘서 골프도 치고 막 그랬다. 그런데도 반려나 보완 지시가 왔다.
정부가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기술을 국가 전략기술로 지정키로 했다고 한다. 4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정부는 이를 위해 곧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국가전략기술에 바이오 의약품 핵심기술을 포함시켜 8~9월쯤 시행키로 했다.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되면 개발부담금 감면, 공장인허가 기간 단축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 설비투자시에는 대ㆍ중견기업은 15%, 중소기업은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R&D(연구개발)비에 대해서도 대ㆍ중견기업은 30~40%, 중소기업은 40~50%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현재 동물
불가항력적 분만 의료사고시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보상액을 전액 국가가 부담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분쟁 조정법 개정안이 25일 국회를 통과해 의료계가 일제히 환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최대 3000만원 한도로 국가와 의료기관이 7대3 비율로 분담해 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필수의료 살리기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환영했고 김재연 산부인과 의사회장도 “절망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됐다”며 반가워했다.분만의료사고는 사실 전공의들이 산부인과 지망을 기피하는 한 원인이었다. 지난해 말 마감한 전국수련병원의
▲장홍순 삼진제약 고문(前 대표이사) 차남 장은석 군, 조영현 씨 딸 조영선 양과 화촉=17일(토요일) 오후 6시, 아모리스 역삼(서울 강남구 역삼동 679), 02-2005-1010, 02-3140-0691(삼진제약 커뮤니케이션팀)
코로나19 대유행(펜데믹)중 시작된 의약품 품절사태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정부가 관심질환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수준으로 낮추면서 엔데믹(대유행 종료)이 다가왔지만 각종 해열제를 비롯해 감기약등 감염질환 약품이 품절됐다는 시중 약국의 어려움이 확산되고 있어 당국의 수급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대한약사회가 지난달 18~20일 전국의 개업약국 254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2일 분석한 내용에서 잘 드러났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이 품절돼 대체조제하거나 처방내용 변경
▲신희자씨 별세, 김열홍 유한양행 R&D 본부장 사장 모친상=빈소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 20일, ☎ 02-3010-2000
▲임태순씨 별세, 임재현 나누리병원 원장 부친상=빈소 해운대백병원장례식장 103호,발인 16일 오전 10시 30분, 장지 부산 영락공원 → 실로암, 051-893-4444
대웅제약이 올해 기술수출액 1조원을 넘어서 1조1621억원에 달했다고 지난주 말 밝혔다. 2년 연속 국산신약을 개발한데 이은 쾌거다. 이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중 열린 ‘디지털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비탈리바이오사와 자가면역질환치료 신약 후보물질에 관한 권리이전을 논의한 끝에 최근 계약을 체결해 의미가 크다.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로얄티 수익을 제외한 계약규모만 4억7700만달러(약 6200억원)에 달해 임상 1상 전단계인 신약물질로는 상당한 기술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주 5일(현지 시각)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발령했던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함으로써 국내 대응태세도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WHO 국제보건규약 긴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 관련 PHEIC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WHO는 그동안 지역간 또는 국가간 봉쇄조치를 촉발하고 글로벌 경제를 뒤엎었던 코로나 대유행이 종식됐음을 공식 선언한 셈이다. 코로나 비상사태를 선언한지 4년 3개월 만이다.이에 따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주
유나이티드 제약은 1일 자사의 세종공장이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지난달 우수의약품 제조 및 관리(GMP)를 위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GMP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하는 기본조건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68년 제정했다. 이는 의약품 생산·관리에 적합한 시설과 시스템을 우크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우크라 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유나이티드 세종공장에 대해 실사를 하려 했으나 러시아와 전쟁 탓으로 그동안 미뤄오다 올해 2월에야 실사에 착수했고 최근 이같이 승인했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이에 따라 유
▲지오영 기획조정본부 이주호 부사장 장모상=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4월 26일(수) 09시, 장지 서울 절두산 순교성지, 연락처 02-3410-3151
▲최영남 태전약품 부사장 장녀 최지원 양=4월 29일 오후 1시 20분, 전주 더메이 호텔 2층 그랜드볼룸(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800)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21개 제약ㆍ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대표가 동행한다. 24일 보건복지부와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되는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는 모두 122명의 기업대표가 동행한다.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대표는 이중 17.2%나 된다.이번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제약업계 대표가 이처럼 대거 동행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과거 역대 대통령의 미국방문길에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것은 흔히 있었다. 그러나 그 때마다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업계대표가 참여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거의 대기업 위주였다.
▲휴온스메디텍 천청운 대표 자녀 천주은 양 화촉= 4월 29일(토) 오후 3시, 서울웨딩타워 SAFF타워 업무동 2층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배우자 임연숙) 장남 최림 군이 서광수, 이상희씨의 장녀 서혜정 양과 화촉을 밝힌다.▲일시: 5월 5일 오후 1시▲장소: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1층, 고려플라자(서울시 성북구 종암로 13,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연락처: 02-925-2310, 삼진제약 커뮤니케이션팀 02-3140-0691
대원제약이 지난해 4789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전년보다 35.2%나 급증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약ㆍ바이오업계 중 매출액이 91.4%나 뛰어올라 무려 3조12억원을 달성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해 단연 돋보인다.대원제약의 매출이 업계의 주목을 받는 것은 이러한 매출 급등 뿐 아니라 튼튼한 매출 내용에 있다.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21.4% 상승한 430억원, 당기순이익은 363.7% 급등한 368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율만 놓고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하더라도 제약업계로는 단연 1위다.대원제
▲강기석 파마리서치 대표 부친상=빈소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4호실(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발인 4월15일(토요일)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벌어진 마약시음회와 관련해 9일 용의자 2명을 체포함으로써 검거자수는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피해학생은 7명, 학부모 1명이라고 경찰은 밝혔다.이날 경찰에 검거된 용의자 A씨는 필로폰과 우유를 섞어 마약음료를 만든 다음 이를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 빈병에 담아 강원도 원주에서 서울까지 퀵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또는 아르바이트생에 직접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용의자 B씨는 인천에서 해외에 있는 070전화번호를 국내번호인 010번호로 위장하기 위해 통신중계기까지 설치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