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일 씨 별세, 정호순(휴온스 로컬사업본부 전무)씨 모친상=5일, 빈소 부천성모장례식장 1호실(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로 327), 발인 7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일산 자하연, 032-340-7300
▲김성원 휴젤 PR팀 대리 결혼=8일(토) 1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볼룸홀(영등포구의사당대로16)
▲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前 경희의료원 홍보실장) 장남 우진씨 결혼=10일 오후 12시30분, 노블발렌티 대치점(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25)
건강보험료를 관리하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한 직원이 자신이 관리하던 건강보험료 가운데 46억원을 빼돌린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건보공단은 이 직원이 건보료 업무를 담당하기 시작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건보료 지급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공개했다.조사결과 이 직원은 올해 4월과 7월, 9월 3차례에 걸쳐 요양기관이 공단에 청구한 의료비중 거짓청구가 의심돼 일단 지급 보류된 돈을 ‘셀프결제’를 통해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직원은 현재 가족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난다며 휴가를 낸 상태고 공단측과 통화에서
▲한병환 씨 별세, 곽달원 HK이노엔 대표 빙부상=25일, 빈소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흥로 36), 발인 27일 오전 7시, 054-245-0444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사)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 코비원’이 16일 추가접종(부스터 샷) 승인까지 받고 오늘(19일)부터 국내 접종을 개시한다. 이와함께 올들어 세계보건기구(WHO)에 신청한 긴급사용품목(EUL) 지정도 곧 완료될 것이라는 소식이다.SK입장에서는 국내에서 백신의 첫 접종외에 추가접종이라는 투여범위까지 확대됐으니 국내시장을 안전하게 점유하게 됐다. 이러한 스카이 코비원이 이제는 WHO의 EUL 지정까지 받게 되면 세계시장 도전이라는 또 하
▲장경희씨 별세, 김억만씨 배우자상, 김정호·김정수·김정유씨(보령 CNS영업그룹 상무) 모친상, 백경미·김희진 시부상, 김다은·김세연·김준성 조모상 = 1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19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02-3010-2000
▲조주연 동아ST 개발본부 약무팀 결혼= 9월 25일(일요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 대치 B1 단독홀, 02-539-0400
한미약품이 개발한 중증 호중구(혈중 백혈구의 일종) 감소증 치료제인 '롤론티스'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주 10일(현지시각 9일) 미국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사가 이같은 내용의 FDA 통지문을 받은 사실을 알려왔다고 발표했다. 롤론티스는 암환자들이 항암치료중 호중구 감소로 인해 겪는 심한 고통을 줄여줘 보다 쉽게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획기적인 바이오 신약이다. 한미약품은 이날 FDA의 허가에 대비해 이미 스펙트럼사와 함께 미국 시판준비에 착수했다며 미국내 품목이
정부가 지난주 추석연휴(9월 9일~12일)기간중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해외여행객의 경우 국내 입국시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제출토록 했던 사전 유전자증폭(PCR)검사 결과를 지난 3일부터 폐지하되 입국후 24시간내에 실시토록 했던 PCR검사는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이는 해외에서 유행하는 코로나 변이종을 차단하고 해외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당국은 설명했다.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서 무료 PCR검사를 실시하고 휴게소 식당과 버스ㆍ열차내 취식은 허용키로 했다. 코로나 감염 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
▲곽정숙씨 별세, 성병욱(삼진제약 마케팅기획부 상무이사)씨 모친상= 1일, 빈소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3일, 053-958-9000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한석 교수(서울대어린이병원장ㆍ사진)가 지난 27일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회 연합(FAOPS)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부터 2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회 연합(Federation of Asia and Oceania Perinatal Societies, 이하 FAOPS)은 1978년 설립돼 한국을 포함해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20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학술단체다.김한석 교수는 FAOPS 설립 40여 년 만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ld
▲나인순 씨 별세, 하성태(GC녹십자웰빙 감사)씨 빙모상= 29일 오전 2시34분, 빈소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8호실, 발인 31일 오전 5시, 서울추모공원, 02-6986-4440
전국 각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주장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29일 대한의사협회(의협)와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이날 현재 국회의원들의 의대 신설입법 발의안은 모두 11개에 이르고 있다.현재 의대신설 입법안을 발의한 곳은 충남서산ㆍ태안지역의 공주대내 국립공주의대, 목포ㆍ순천ㆍ여수등 전남 남해안지역을 아우르는 의대신설, 전북남원과 경북안동등 2곳의 공공의대시설, 각 시도별 국립대 의대신설안, 지자체별 의대설립안등 우후죽순격이다. 이밖에도 인천대의 의대설립안, 포항공과대학(포스텍)의 연구중심 의대설립 계획이 각 시도에 의해 추진 중
서울아산병원 현직 간호사가 근무중 뇌출혈로 졸도했는데도 수술의사가 없어 서울대 병원으로 옮겼으나 너무 늦어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4일 새벽 2시에 발생한 일이다. 응급의사의 진단결과 이 간호사는 개두술(開頭術-두개골을 열어 출혈 부위를 동여매는 수술)이 필요했다고 한다.아산병원에는 이 수술을 할수 있는 뇌혈관 교수가 2명 있는데도 1명은 해외학회에, 다른 1명은 지방 출장 중이어서 손을 쓰지 못하고 서울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수술 골든타임을 놓쳐 간호사는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근무 중인 현직 간호사의 실정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은 심장을 ‘먹여 살린다’고 할 수 있는 중요한 혈관이다. 동맥경화가 일어나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폐쇄되는 경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관상동맥 협착증의 원인부터 주요 수술적 치료법인 ‘관상동맥우회로술’까지 알아본다.◇관상동맥협착증, 고혈압ㆍ당뇨ㆍ이상지혈증과 관련심장이 짜낸 혈액은 대동맥을 통해 우리 몸 곳곳을 순환한다. 관상동맥은 대동맥에서 뻗어 나오는 직경 2~3mm의 작은 혈관 가지
우울증은 우울감과 의욕저하를 주요 증상으로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반면에 감기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고 누구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수 있다는 의미로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의 우울증 환자 수는 약 91만명으로 2017년에 비해 33%나 늘어났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른 신체 질환처럼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주위의 도움을 받기 쉽지 않다.원인은 명확하지 않으
교정 치료를 받는 환자라면 치아에 붙어 있는 교정 장치가 딱딱한 음식 때문에 혹시 틀어지지는 않을지, 끈적한 젤리를 먹으면 장치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는지 걱정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과연 피해야 할 음식과 먹으면 좋은 음식이 실제로 있는지 팩트체크해본다.◇뼈에 좋은 음식, 크게 상관없어교정 중에 치아는 잇몸뼈를 통과하면서 이동한다. 치아 주변의 잇몸뼈가 흡수와 재형성의 과정이 번갈아 치아 주변의 광범위한 부위에서 일어나면서 치아가 이동하기 때문에 흔히들 뼈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면 교정 치료에 좋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특별히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감기약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사용량-약가연동제(PVA) 적용을 완화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신규 발생자 수가 연일 하루 10만명을 넘어서자 이에 대처하기 위해 제약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화답한 것이다.의약품의 사용량과 약가연동제는 소비자들의 사용량이 늘어나는 의약품에 대해 이와 일정비율 비례해서 보험약가를 인하하는 제도다. 많이 판매되는 의약품에 대해 보험약가를 깎아 지급해도 많이 팔린만큼 수익성이 늘어나기 때문이다.그러나 지금처럼 코로나 재유행 시기에는 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