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엄기안)가 19일 판교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원장 이원기)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회사에 따르면 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자율준수프로그램(CP) 주관 부서인 ‘GRC 운영본부’를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각 부서의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22명의 ‘ISO37001 TFT’를 구성, 내부 심사원 육성에 집중했다.이후 CP 강화 선포, 부패위험 식별,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강도 높은 내부
LG화학 ‘이브아르’의 필러 시술용 해부학 교재인 ‘LG 아나토몰로직’이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툴리눔ㆍ필러ㆍ실 연구회의 도움 속에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됐다.LG화학은 최근 국내에서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원저자인 푼다로 박사를 초청해 강의와 함께 LG 아나토몰로직 발간식도 가졌다LG 아나토몰로직은 LG화학 이브아르의 글로벌 자문 의사단체 WABY의 멤버이자 이탈리아의 성형외과의사인 살바토레 피에로 푼다로 박사가 개발한 LG화학의 안면미용시술 접근방법에 대한 명칭이다.푼다로 박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경영지원본부장 김형래 전무가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부(산업통상자원부) 주관 ‘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김 전무는 경영기획, 회계, 인사 등 회사 경영 지원 전반을 총괄하며 국내 제약업계의 성장과 글로벌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회사에 따르면 김 전무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경영기획 및 회계, 자금, 인사, 준법경영(CP) 업무 등을 총괄, 연매출 2000억원대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데다 공정 경쟁 자율준수관리자도 맡아 기업의 투명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8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캐나다 허가를 기념하기위해 17일~18일 이틀간서울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NABOTA 1박2일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미용성형의사 80 여명이 참석해 나보타의 선진국 임상결과를 공유했다.전문가들은 나보타 시술법을 강의했다.'실과 나보타를 이용한 복합 시술법' (노블레스 성형외과 이명종 원장), '나보타를 활용한 남성형 탈모시술법' (단국의대 피부과 박병철 교수), '톡신 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공석 중이던 회장에 원희목(사진) 전 회장을 공식 선임했다.협회 이사장단은 지난 6일 원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회장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원 회장의 임기는 2017년 2월 제72회 정기총회 당시 의결한 원 회장의 임기 2년 중 잔여 기간으로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까지 3개월이다.원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33대 및 34대 약사회장을 지냈다.제18대 국회의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 2월 제21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으로 취임했다가 지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만성 B형간염 치료 신약 ‘베시보(성분명 : 베시포비르)’가 15~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 학술대회(APDW: Asian Pacific Digestive Week)’에서 "장기 투약해도 유효성과 안전성에서 우수하다"는 장기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고려대 의대 임형준 교수는 2013년 11월~2017년 12월까지 국내 22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만성 B형간염 환자 총 197명을 대상으로 베시보의 장기 투약과 관련 유효성 및 안전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ㆍ김완섭)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LIZTOX)’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국내 브랜드 이름인 ‘리즈톡스’는 누구에게나 있었던 과거의 전성기 ‘리즈(Leeds) 시절’로 되돌려준다는 의미다.‘리즈톡스(수출명 : 휴톡스주)’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으로 4번째 식약처의 품목 허가로 기대된다.휴온스글로벌은 이미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16일 서울 도봉구 동성제약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과 '노동시간 단축 및 일ㆍ생활 균형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 국민이 노동시간 단축 정책을 인식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동성제약 쇼핑백에 ‘일ㆍ생활 균형’ 로고 및 슬로건을 삽입해 사용하는 것. 이 회사는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약 1년간 연 15만개의 쇼핑백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동성제약이 임직원들의 근로 수준에 대한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19일 다국적제약사인 먼디파마(대표이사 라만싱)와 6700억원 규모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일본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국산 의약품의 단일국가 계약으론 역대 최대 규모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총 금액 6677억원(약 5억 9160만달러)으로 반환 의무없는 계약금 300억원(약 2665만달러)과 단계별 판매 마일스톤(수수료) 약 6377억원(약 5억 6500만 달러)이다.추가적인 경상기술료(로열티)는 일본내 제품화 이후 순 매출액에 따라 수령될
4세대 항암제 개발 바이오벤처 하임바이오(대표 김홍렬)가 세계적인 임상약학 권위자인 오정미 교수와 한나영 박사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오 교수는 현재 서울대 약대 연구부학장으로 한국임상약학회(KCCP) 회장직을 맡고 있다.한 박사는 서울대 약학과에서 임상약학을 전공한 임상전문가로 현재 서울대 종합약학연구소 연구조교수로 재직 중이다.하임바이오는 국립암센터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으로부터 원천기술을 100% 이전받아 4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대사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1상을 앞두고 있다.대사항암제는 암세포의 대사작용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대표 이승우)는 만성 C형간염복합제인 하보니(사진ㆍ성분명 :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유전자형 2형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 허가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적응증 확대로 하보니(하루 한번 1정)는 성인의 유전자형 1,2,4,5,6형에서 사용 가능한 만성 C형간염 치료제로 인정받아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유전자형 2형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데다 12세 이상 유전자형 1,2,4,5,6형의 치료 또한 가능해져 그간 치료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청소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1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회의실에서 UNIST(총장 정무영)와 인공지능 신약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웅제약의 신약개발 역량과 UNIS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의 강점을 결합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UNIST는 2016년 3월 경영공학부를 신설하고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분야 연구와 교육 역량을 확충해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신약개발 관련 데이터 가공과 신약 후보물질의 실험 분석을 진행하고,UNIST에선 신약개발을 위한 데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의 신제품인 항노화 화장품 ‘레스베라트롤 앰플’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퍼스트랩 레스베라트롤 앰플은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의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등의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또한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을 비롯해 펩타이드 5종, 콜라겐 4종 등 피부 건강을 위한 성분들이 함유돼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은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의
국내 첫 고혈압신약 ‘카나브(성분명 : 피마사르탄)패밀리’가 국내외 시장에서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카나브패밀리’인 카나브ㆍ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ㆍ동화약품 국내 제품명 라코르)ㆍ듀카브(암로디핀복합제)ㆍ투베로(로수바스타틴복합제) 4개 품목이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유비스트 기준으로 지난달 말 월매출 6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카나브패밀리의 거침없는 질주는 벨류업 파이프라인의 연구ㆍ개발(R&D)에다 꾸준한 시장 확대의 노력에 따른 결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보령제약은 지난 2013년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ㆍ신영섭)은 통풍 치료 신약 ‘URC102’에 대한 후기 임상 2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URC102는 요산이 체내에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되는 ‘배출저하형’ 통풍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로 전기 2상에서 14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높은 안전성과 혈중 요산수치 감소 효과가 입증됐으며, 글로벌 통풍신약으로 개발 중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이 회사는 후기 2상 승인을 받음에 따라 중앙대병원, 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10개 대형병원에서 16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슈퍼 백혈병 치료 신약 '슈펙트'(성분명 : 라도티닙)가 체내 주요 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ㆍNK세포)의 ‘암세포 살상능’을 증가시켜 폐암과 같은 고형암 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15일 밝혔다.일양약품 연구진과 고려대,숙명여대 등 여러 연구기관들이 폐암, 유방암,흑색종 등 백혈병과 다른 종양 형태의 고형암 치료 가능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슈펙트가 다른 치료제로서의 처방 범위를 제시한 계기가 될 것으
바이오제약사인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이하 파마리서치ㆍ대표이사 정상수ㆍ안원준)는 일본 바이오업체인 유닉스(UNIQS)와 인공 콜라겐 등 바이오폴리머(바이오신소재) 3종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파마리서치는 이번 계약으로 유닉스사로부터 각종 바이오폴리머에 대한 기술을 확보할 뿐 아니라 종합 화학회사인 일본 JNC가 생산하던 인공 콜라겐 시설을 이전, 직접 생산을 하고, 나아가 국내외에 독점 판매하는 권리를 갖게 된다.회사에 따르면 유닉스는 인공 콜라겐 등 바이오폴리머를 합성할 수 있는 독보적인 특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가그린 치약과 캔 박카스가 ‘2018 핀업(PIN UP)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22회째를 맞고 있다. ‘굿 디자인’,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가그린 치약은 블라스트(후레쉬라임ㆍ스피아민트)와 키즈(딸기ㆍ젤리) 제품이 있다. 가그린 블라스트 치약은 상쾌한 향이 특징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유럽의 대표적 미용ㆍ성형(에스테틱) 전문기업인 스페인 세스더마社와 250만달러(28억원대) 규모의 필러 생산 기술이전 계약을 14일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생산 기술을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세스더마는 유럽 내 제품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기술이전 이후 7년 동안 세스더마의 히알루론산 필러 매출액의 일정액을 경상 기술료로 받게 된다.엘라비에 프리미어는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로는 두 번째로 출시된 브랜드로,
안국약품이 14일 서울 구로구 안국약품 본사에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6월까지 1차로 참여한 8개 제약사가 인증을 마친데 이어 안국약품이 이번에 2차로 참여해 두 번째로 인증을 받았다.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10월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기업 등이 부패 방지를 실천하는 국제표준이다.ISO 37001 인증은 국제 표준으로 부패방지,공정거래 등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