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오는 19일 대전 서구문화원 6층 공연장에서 '척추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신준식 박사의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신 박사는 김연아, 박지성, 최경주 등 유명 스포츠 스타선수의 척추관리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진 비수술 척추질환 치료의 권위자로 이날 강좌에서는 비수술 척추치료법과 척추 관리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가정의학과 교수는 고용량 비타민C가 유방암 재발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최 교수는 방사선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 5년간 비타민C를 고용량 정맥주사로 주 2회씩 3개월간 투여한 그룹과 비타민C 투여 없이 방사선 치료만 시행한 그룹 간의 3년 재발률을 비교했다.그 결과, 비타민C를 정
"환자 권리 옴부즈만 사업은 또 하나의 옥상옥 관치주의의 전형"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9일 서울시가 환자권리 옴부즈만 사업의 일환으로 환자 고충 상담 서비스와 비급여 진료비 기획조사 발표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다.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서울시가 실시 예고한 내용들은 이미 기타 정부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들로 전형적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은 12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태희) 3층 소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가 주관한 '2014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지키며,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한 사업주, 근로자대표 등 개인과 기업, 협회 등 단체를 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이 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했다. 올해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 전환된 인천성모병원은 다학제협의진료팀을 신설할 자격을 갖춰 통합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다학제 통합진료는 1명의 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치료방사선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전
제주도내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이사장 김덕용) 에스중앙병원(의무원장 최재림)은 소아청소년센터를 개설, 이-중앙병원(병원장 정지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병원학교를 에스중앙병원으로 이관해 새롭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어린이 병원학교는 장기적 치료와 관리를 필요로 하는 만성질환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에서 마련한 학교.에스중
"안면윤곽술은 치과 영역이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는 지난 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최근 강남 모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고 숨진 환자에 대해 일부 의료계와 언론매체가 치과의의 안면윤곽수술이 문제가 있는 것처럼 잘못된 정보를 유포시키고 왜곡 보도하고 있다"며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진규 홍보담당 기획이사는 "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회원들의 민원을 더욱 원활하게 처리하고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부의 규제기요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의사협회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의사협회는 이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궁금한 사항이나 각종 민원, 정책 건의 등을 협회와 1대1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ㆍ이하 의협)의 의료계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가 9일 임시 대의원총회 개최를 요청했다.혁신특위는 지난 5개월여의 논의를 마치고 의사협회 67차 정기대의원총회에 그간의 논의결과를 토대로 한 ‘의료계 대통합 및 혁신방안’을 보고키로 한 것.혁신특위는 지난 3일 6차 회의를 통해 의료계 대통합과 혁신을 위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정부의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긴급 반모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의사협회는 12일부터 나흘간 시ㆍ군ㆍ구별로 긴급 반모임을 열어 정부 발표 규제기요틴 주요 내용 및 문제점 등을 회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의사협회는 "정부가 발표한 규제기요틴은 규제를 풀어 무자격자로 하여금 의료행위를 가능하게 하고 의사의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은 정부의 포괄간호서비스 수가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1년6개월간 참여했던 보건복지부의 이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새해부터 건강보험공단의 포괄간호서비스 수가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것.포괄간호서비스는 간병인이 아닌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보조인력이 팀을 이뤄 간호 및 간병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 고객만족위원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오후 6시30분 신관 2층에서 '환자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영자 본관6병동 책임간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원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성심병원 음악동아리의 감미로운 선율로 진행됐다.이어 외과중환자실 박주현 간호사의 통기타 공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는 지난 8일 치러진 '8회 치과전문의 자격시험(1차)'에서 응시율이 100%였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시험에서는 9개 전문과목에 접수한 292명이 100% 응시한 가운데 과목별로는 구강악안면외과가 7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재응시한 9명이 포함됐다.이어 교정과 48명, 보철과 46명, 보존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가 최근 전공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이 앱은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가입은 전공의만 가능하다. 가입 시 소속과 면허번호를 기입하면 관리자 승인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앱 제작을 맡은 전공의협의회 남기훈 정책이사는 "전공의들이 시간을 내서 의료계 현안이나 대전협의 소식들을 조사하기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은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팀이 국내 처음으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김 교수팀은 지난 2008년부터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대부분의 부인과질환의 수술에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을 적용해 2011년 8월 1000례, 지난해 12월 3000례를 달성했다. 김 교수는 2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이하 본부)는 지난 5일 교육부가 방만경영 정상화 자율관리 기관 이행실적 제출서에 서울대병원을 이행완료 기관으로 제출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른 거짓 보고라 주장했다. 본부 측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방만경영 정상화와 관련해 노사가 합의한 사실도 없고 병원이 진행한 취업규칙 변경(안) 동의 현황이 50%이상 되지도 않았다. 같
지난 7일 청신경초종에 대한 감마나이프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서울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에서 시행한 수술건수가 7000례를 넘어섰다. 감마나이프센터(센터장 김동규 신경외과 교수)에서는 2002년 12월에 1000례 감마나이프수술을 시행했고, 2011년 8월에 5000례 감마나이프수술을 시행한 이후 3년 5개월만에 7000례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명실공히 감마나이프수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정부의 의료 부문 '규제기요틴'에 대응하기 위해 TF를 구성하는 등 저지하기로 했다.의사협회는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허용 등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보건의료정책을 전문가들과의 소통없이 비전문가들이 정략적으로 결정한 규제기요틴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저지해
서울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교수)는 최근 시각장애인 및 그 가족, 그리고 시각장애인의 운동을 지도하는 지도자들을 돕기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운동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일반인과 같은 양의 신체활동을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넘어짐에 대한 두려움으로 하루 1700보 가량의 운동량이 감소되는 것으로 보고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기니에서 귀국한 한국인 40대 남성의 에볼라 관련 2차검사 결과에서도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 남성은 격리 조치도 해제됐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기니에서 귀국한 이 남성이 공항 검역 단계에서 체온이 37.5~38.1℃로 측정돼 격리 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