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순(사진)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가 18일 대한방사선사협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김 방사선사는 부회장으로서 전국 방사선사들의 화합과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김 신임 부회장은 "방사선사 회원들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행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선완(사진) 가톨릭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자살예방협회 6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기 교수는 연세의대 졸업 후 충남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기 교수는 "자살은 우리 사회가 지닌 여러 문제들의 복합적인 최종 결과로, 자살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인식해야 한다"며 "누적된 정신건강 문제들을 확인하고 해결해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자살예방협회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사회에 구현하고 자살문
명문제약 우석민(사진) 회장이 18일 오후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제약계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오너 2세인 우 회장은 2001년 명문제약 부사장으로 취임해 대표이사 사장ㆍ회장 재직 19년 간 자본금을 35억에서 122억원으로,매출액을 132억에서 1430억원으로,자산총액을 125억에서 2090억원으로,80여명 직원을 547명으로 키워 2세 전문경영인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 회장은
이상열(사진) 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정신건강의학회 총회에서 대한정신약물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뽑혔다. 임기는 2년.이 신임 이사장은 2013~2017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이사장을 지냈고, 현재 전북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맡고 있다.이 이사장은 이처럼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대한정신약물학회는 1985년 창립된 후 45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신희영(사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9일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 교수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준 기증자와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4년 설립된 이 협회는 조혈모세포이식이 필요한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기증자 간의 조혈모세포 이식을 중개한다.
이승미(사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미혼모와 청소년 산모 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봉사 정신과 적극적 사회활동으로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평소 관심있게 해왔던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미혼모나 청소년 산모들이 진료ㆍ복지ㆍ교육 등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우(사진)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가 최근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에서 열린 대한암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앞으로 윤 교수는 회장으로서 ▲한의학 암 분야 및 관련된 학문의 연구 ▲관련 자료 수집 및 간행 ▲회원 보수 교육 ▲암 분야 학술지 발간 및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주관하게 된다.윤 교수는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한 대한암한의학회의 회장을 맡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통합종양학과 국제적 교류를 이어가며 전통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한의암치료를 더욱 발전시키고, 암 환자의 건강을 책
박성욱(사진)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가 최근 수십년간의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통해 검증한 약침치료 기법들을 담은 시리즈 '약침의 정석-통증편'을 출간했다.이 책은 통증 치료에 쓰이는 약침의 개념과 치료 원리, 의학적 근거뿐 아니라 실제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치료법을 상세히 담고 있어 한의사들이 쉽게 약침요법에 접근할 수 있는 실용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박 교수는 "약침은 1960년대부터 시작돼 5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갖고 다양한 부문에서 유용하게 적용되고 있는 한의학의 대표적 치료법이지만
오의철(사진) 가톨릭약대 교수가 최근 서울 삼정호텔 마리룸에서 열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1회 이사회에서 자문교수로 위촉됐다.오 교수는 미국 및 국내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신약개발에 참여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과제 사업책임자를 맡는 등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륜과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계 발전과 보건의료 신약개발 진흥을 위한 자문을 하게 된다.현재 오 교수는 한국약제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종석(사진) 차의과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성광의료재단 라이프센터 차움의 7대 원장으로 선임됐다.김 신임 원장은 연세의대 졸업 후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를 거쳐 2014년 차의과대 교수로 부임해 라이프센터 차움에서 헬스라이프센터장, 외래진료부장 등을 지냈다.김 원장은 "라이프센터 차움은 2010년 개원한 이래 국내외 고객만족을 위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지난 10년 간 쌓아온 고객신뢰 및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환자까지 찾아오는 세계 최고의 항노화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
오주한(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국내외 업적이 뛰어난 석학들을 엄선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정회원은 해당 전문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진료뿐 아니라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 편수 및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의 연구 업적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출된다.견관절 및 회전근개 질환, 스포츠 의학의 대가로 평가받는 오 교수는 서울의대 정형외과 교수 및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학과장이자 관절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오 교수는 "우리나라 의학 관련 학계 최고의 석학들
신명근(사진) 전남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전남대병원 55차 정기이사회에서 화순전남대병원 9대 병원장에 임명됐다.전남대치과병원 6대 병원장에는 현 박홍주 병원장이 연임됐다. 또 화순전남대병원 진료처장으론 남택근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주진덕(사진) 가톨릭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3월1일자로 성빈센트병원 26대 의무원장에 임명됐다.주 신임 의무원장은 성빈센트병원 입원진료부장 및 국제진료센터장,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과장 등을 맡았다.대외적으론 대한마취통증학회 논문 심사위원, 대한통증학회 총무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이사 및 전문 심사위원 등도 지냈다.
박해심(사진) 아주의대 알레르기내과학교실 교수가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14대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박 교수는 알러지 부문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박 신임 원장은 1983년 연세의대 졸업 후 영국 사우스 핸튼대 연구원 생활을 거쳐 1995년부터 아주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광일(사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노인의료센터장)가 최근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보는 노년건강관리법 '늙어도 늙지 않는 법'을 책으로 출간했다.국내 최고의 노인의료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 교수는 국내 노인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평소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공유하려 이 책을 기획했다.책의 내용은 1장에선 나이가 들며 나타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건강을 악화시키는 오해들을 바르게 풀어냈다. 2장에선 노년에 잘 걸리는 7대 질병의 예방법을 설명했다. 3장에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필
김준성(사진)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캐나다 밀톤에서 국제사이클연맹 국제 등급 분류사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한국인 최초의 국제 등급 분류사 자격 취득이다.김 교수는 "앞으로 세계 및 국내 대회에서 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이 정확한 평가와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국제사이클연맹 등급 분류사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장애인 사이클 경기에서 선수들의 장애 유형에 따른 장애 정도를 평가해 공정한 경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정경원(사진) 아주대병원 외과학교실(외상외과) 교수가 경기 남부 권역 신임 외상센터장으로 20일 임명됐다.이에 따라 정 교수는 전임 이국종 교수의 잔여 임기인 올 11월24일까지 외상센터장직을 담당한다.정 교수는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딴 후 현재 아주대병원 외상외과장과 권역외상센터소장 등을 맡고 있다.
김찬(사진)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2019 기초연구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정부 포상을 받았다. 면역항암 치료 부문 권위자로 평가받는 김 교수는 스팅(STING) 및 항암바이러스와 같은 면역항암제 신약 및 면역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교수는 "병용 면역항암 치료는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커 상당수 신장암 환자들에게 이 병용요법이 사용되고 있는데 그 결과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후속 연구를 통해 더 좋은 면역치료법을 개발
윤철호(사진) 경상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13일 교육부로부터 경상대병원 17대 병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윤 신임 병원장은 1988년 경상의대 졸업 후 경북의대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고 96년부터 경상대병원 교수로 재직해 오고 있다.그는 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경상대병원 재활의학과장ㆍ진료처장ㆍ관철재활센터장 등을 지내며 넓은 포용력을 바탕으로 병원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윤 신임 병원장은 "내ㆍ외부 구성원과의 유기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권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
최영균(사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 최 신임 원장은 내달 취임할 예정이다.최 신임 원장은 1986년 인제의대를 졸업한 뒤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그는 인제의대 학생진료역량개발 위원장과 통합교육과정 책임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교수, 해운대백병원 부원장을 지냈고 현재 해운대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책임교수와 국제진료센터장을 맡고 있다. 캐나다 앨버타주립대 월터매켄지병원에서 교환 교수로 연수한 바 있다.그는 2013년 3월 해운대백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