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가 31일 열린 ‘2019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2019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됐다.허 교수는 보건의료 혁신 창업 활성화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았다.허찬영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등에서 다양한 기초응용 연구 및 임상시험을 수행해 보건의료기술의 발전에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아울러 분당서울대병원 창업보육센터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원내 기술 사업화를 장려하고 국내 보건의료 기술 사업화에 기여한 공로다.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
전주홍(사진) 서울의대 생리학교실 교수가 최근 과학 연구의 현장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본 '논문이라는 창으로 본 과학 ; 과학 논문을 둘러싼 온갖 이야기'를 출간했다.이 책은 과학 논문이 무엇인지 이해함으로써 과학자가 되려면 어떤 소양이 필요한지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과학 논문의 이론적 배경과 함께 노벨상과 연관된 논문 이야기, '철학회보ㆍ사이언스ㆍ네이처'에 얽힌 이야기 등 과학 논문이라는 진중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지루하거나 낯설지가 않다고 전 교수는 설명했다.전 교수는 "오늘날 과학자는 무엇을
김도완(사진) 전남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창원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51회 대한흉부외과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상(Medtronic Award)'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소구경 인조혈관 개발의 초기 경험'를 주제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소구경 인조혈관 개발을 위한 연구를 통해 대체 가능한 신물질 개발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이 상은 해마다 개최되는 흉부외과 학술대회에서 가장 탁월한 연제를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김태식(사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가 지난달 30일 2019 강남페스티벌 간담회에서 '강남구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김 전무는 서울강남구체육회 이사를 5년째 맡고 있으며,지난달 초 열린 '2019 강남페스티벌 국제마라톤대회' 이사로 참여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윤환(사진) 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11차 아시아태평양 국제노년학ㆍ노인의학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상(Outstanding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노인의 사회적 노쇠와 부정적 건강 결과(Social frailty and adverse outcomes in older people)'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에서 노년기에 낮은 사회ㆍ경제적 수준과 사회적 관계의 결핍이 신체기능 저하, 입원, 사망과 같은 부정적 건강결과의 발생 위험을 높이
한경진(사진)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26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38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29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한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수부 및 상지 외과의 기형, 질환, 외상 및 신경 혈관 미세수술로, 특히 관절 재건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그는 1997년 부터 아주의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미국의 토마스제퍼슨의대 필라델피아 수부외과ㆍ존스홉킨스의대 수부신경연구소ㆍ하버드의대 수부정형외과 등 유수의 대학에서 연수했다.1980년 창립한 대한미세수술학회는 국내 미세수술 분
김대근(사진)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비뇨의학과 교수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비뇨의학회 71차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초 부문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일산화탄소 방출 분자-3의 온혈 허혈재관류 손상 치료를 위한 쥐 모델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에서 신장 수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허혈재관류 손상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김 교수는 "이번 실험을 통해 일산화탄소의 효능이 확인된 만큼 추후 신장이식이나 부분신장절제술 등 신장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허혈재관류 손상에 대한
함석진(사진) 아주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지난 24~26일 창원에서 열린 51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에티콘어워드'를 수상했다.함 교수는 '심정지환자 기증 폐에 체외폐순환술 적용시 수소가스 호흡의 효과'를 주제로 한 논문에서 심장이 멎어 사망한 환자의 폐장을 적출하여 몸 밖에서 기능을 호전시키고 평가하는 체외폐순환술을 시행하고, 동시에 수소 가스를 흡입시키면 폐장의 상태를 더욱 좋게 만들 수 있음을 연구해 높이 평가받았다.폐이식ㆍ폐암 권위자인 함 교수는 "이번 연구가 국내 기증 폐장기가
박상일(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전공의가 지난 19일 열린 2019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박 전공의는 '희귀난치질환인 유전말초신경병(Charcot-Marie-Tooth 1A (CMT1A))환자에서 신경초음파 검사'를 주제로 한 연구에서 초음파로 측정한 신경단면적의 증가시 전기진단검사 및 임상증상 평가 지표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지금까지 보고된 연구 중 가장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신경초음파 검사가 유전말초신경병의 생체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정기양(사진)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2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피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로렌스필드상(Lawrence M. Field, MD Annual Lectureship)'을 수상했다.국내 피부외과분야 선구자인 정 교수는 피부암발생의 동서양 차이를 규명하고, 동양인 피부에 적합한 새로운 치료방법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국제적으로 피부외과분야의 발전과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 피부외과의사로서의 삶'을 주제로 명예강연(Honorary Lec
▲김종수 일양약품 부산지점 이사 부친상 = 29일 오전 5시,부산 아시아드 장례식장 3층 VIP실, 발인 31일 오전,장지 창녕군 유리 선영, 051-503-0770
원은정 전남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와 임하진 화순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 'LMCE 2019’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원 교수는 '한국 다기관 코호트연구에서 분리된 아졸계 항진균제 내성(condida glabrata) 임상 균주의 내성 기전'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이 임상미생물학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았다.임 전공의도 '혈액 종양에서 융합 유전자 검출을 위한 표적 RNA 시퀀싱(targeted RNA seque
하종원(사진)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가 지난 17~19일 열린 대한이식학회 49차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하 교수는 "설립 50년을 맞아 대한이식학회 이사장을 맡아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동안 윤리적이고 투명한 기증문화의 확산, 기증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조성, 체계적인 기증과 이식절차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하 교수는 학회내 의료심사위원회, 이식정책지원위원회 등 다양한 보직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을 맡고 있다.1969년 설립해 50주년을 맞은 이
신종희(사진) 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35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까지다.신 교수는 "학회가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기 내 열릴 2021년 춘계심포지엄과 LMCE 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신 회장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자학회인 대한임상미생물학회에서 회장을 지낸 바 있다.이 학회는 지난 1980년 창립된 후 수많은 학술대회와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 진단검사의학 부문 발
김성신ㆍ박가영(사진)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2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69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과 'GSK 우수 초록상'을 각각 수상했다.김 교수는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출생 초기 비타민D 농도와 호흡기 질환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논문이 높이 평가받았다.이 논문에서 출생 체중 1500g 미만으로 태어난 극소 미숙아의 상당수(79.8%)가 출생 초기에 비타민D 부족증을 보이며, 합병증의 위험성이 더 높아 임신 중인 산모뿐
박천욱(사진)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교수가 지난 2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71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총회에서 60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박 교수는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통해 학술 연구를 활성화하고 국제화시켜 학회 발전에 힘쓸 예정"이라며 "전공의 교육의 표준화 기틀을 만들고 회원 의견의 빠른 수용과 피드백을 제공해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가톨릭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 석ㆍ박사를 거쳐 현재 이 병원 피부과장을 맡고 있다.대한피부과학회는 국민
심유식(사진)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22일 인하대병원 3층에서 한국장기기증조직기증원 주최로 열린 기념 행사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공로상'을 수상했다.심 교수는 뇌사자 관리와 보호자와의 관계 유지를 통해 장기 기증의 숭고한 의미 전달 및 기증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심 교수는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가 약 4만명에 달하고 이에 비해 장기 기증자는 약 2800명으로 대기자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의료진으로서 의료현장
이세광(사진) 고려의대 뇌신경과학교실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47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이 대학원생은 '반복되는 뇌진탕에 따른 감각-운동 기능의 악화에 대한 SP-8356의 효과'를 주제로 한 연구에서 외상성 뇌손상 이후 나타나는 이차적 염증 반응을 약물을 통해 제어함으로써 반복되는 뇌진탕에 따른 기능 악화의 경감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그는 "앞으로 연구를 확대 발전시켜 외상성 뇌손상에 따른 염증을
이봉문(사진) 가톨릭관동의대 의학과 교수가 최근 의료인을 위한 '보건의약관계법규' 책을 출간했다.이 책은 의사ㆍ치과의사ㆍ한의사ㆍ간호사의 국가시험 필수 과목인 보건의약관계법규의 최근 법률ㆍ시행령ㆍ시행 규칙 등을 일일이 찾아볼 필요없이 정리했다. 내년 1월1일 시행되는 법령을 반영해 보건관계의료법규 개론을 시작으로 ▲보건의료기본법 ▲의료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이 교수는 "학생들에게 의료 관련 법을 강의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이
이경진(사진) 고려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연구교수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2019 미국 골대사학회(ASBMR)'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 연구교수는 '혈중 순환 조골세포를 활용한 골전이암 진행 예측'을 주제로 한 연구에서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유방암의 골전이를 간단한 혈액 검사로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하고 생쥐 모델을 활용한 임상 데이터로 검증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유방암 환자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