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선ㆍ임민경ㆍ명승권 국제암대학원 교수 지난 20~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45차 대함암학회 학술대회 및 5차 국제암컨퍼런스에서 학술상을 동시 수상했다. 최 교수는 'Stages of Adoption for Fecal Occult Blood Test and Colonoscopy Tests for Colorectal Cancer Screening in Korea' 논문으로 머크 암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임 교수는 'Awareness of and Attitudes toward Human Papillomavir
오현철(사진) 고신대복음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공의가 최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62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전공의 부문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오 전공의는 '특수건강진단 내 유기화합물 유해물질 항목의 생물학적 노출 기준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포스터 발표에서 특수건강진단 유해인자 중 유기화합물 부분의 변경된 생물학적 노출지표에 대한 국내 노출 현황을 반영하고, 문헌 고찰을 통해 과학적 근거로 생물학적 노출 평가의 검사 항목과 노출 기준을 검토하고 개선
김주성(사진) 서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20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에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오세정 서울대총장을 비롯한 원내외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김 신임 원장은 "비용 증가,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국내 검진 시장 포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 강남센터 원장의 중책을 맡아 책임이 막중하다"며 "강남센터의 문을 활짝 열어 국민 누구나 최고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객의 인생 여정을 함께하는 토털 라이프 케어 센터로 최고 수준의 검진센터로 만들 것"이라고
진윤태(사진)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16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7회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AOCC) 정기총회에서 7대 회장에 취임했다.진 신임 회장은 지난 1년간 AOCC 차기 회장으로서 아시아 염증성장질환 치료의 표준화 및 학문적 교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진 회장은 "아시아에서 급증하고 있는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을 연구하는 중심 학회로 치료의 표준화 및 국가간 학문적 교류를 장려하고, 염증성장질환 치료에 참여하는 내과ㆍ외과ㆍ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하는 다학제 진료진 및 전문간호사 육성을 위한 학문적
송태진(사진) 고려대안산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고대 자회사(지주자회사)인 크림슨스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고대안산병원의 연구 기반 스타트업으로 2016년 설립된 이 회사는 고려대산학협력단이 보유한 특허를 이용해 안암ㆍ구로ㆍ안산 3개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해 제품 연구와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또 안산 지역에 위치한 여러 기관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도 도모하고 있다.송 교수는 "피부미용 제품은 의료용품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효과를 확인해 판매하게 돼있고, 궁극적인 목표는 피부질환 및 상처 회복을 돕는 의료용품의 보급"이라며 "
전홍준(사진)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전 교수는 2017년 4월 시간생물학에 관한 SCI급 국제학술지 ‘Chronobiology International'에 게재된 논문에서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에 비해 신체적ㆍ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지만, 회복탄력성을 높여 이를 개선할 수 있음을 연구해 높이 평가받았다.이 상은 40세 미만의 정신신체의학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인 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석종(사진) 경북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열린 18차 대한피부병리학회 심포지엄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피부병리학은 병리학의 일종으로 여러 질환 중 특히 피부질환을 현미경으로 진단하고 병의 원인을 이해하는 학문이다.이 신임 회장은 "대한병리학회 내의 피부병리연구회와 학술적ㆍ인적 교류를 활발히 함으로써 피부병리학의 지식 발전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것"이라며 "시대를 선도하는 피부과 의사 양성에 일조하고 현대적인 가상영상시스템에 선제적으로 적응해 장차 다가올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1945년 설립된 이 학
김홍수(사진)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최근 세계적 권위의 전문 학술재단인 독일 알렉산더 폰 훔볼트(Alexander Von Humboldt) 재단에서 수여하는 '훔볼트 리서치 펠로우십(Humboldt Research Fellowship)'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독일 브레멘대 사회정책연구소의 건강ㆍ장기요양ㆍ연금 센터 연구팀과 약 2년간 한국과 독일의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비교 정책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독일 정부 출연으로 1860년 설립된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은 국적과 전공에 관계없이 연구 업적이 뛰어난 외국 학
유근영(사진) 서울대병원 교수가 19~2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6차 국제암포럼 '백야(White Nights) 2019 심포지엄'에서 특강을 진행한다.유 교수는 '한국의 식이요인과 암예방 (Soybean Intake and GI Cancer in Korea'을 주제로 아시아 각국의 암예방을 위한 노력과 경험 및 한국의 우수한 암관리사업 성과를 강연할 예정이다.유 교수는 "'암 정복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 2011년부터 암 발생이 줄어들어 가
구교철(사진)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이 13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26차 대한내비뇨기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국외부분 논문상'을 수상했다.구 교수팀은 ‘연성요관내시경을 이용한 결석제거술 중 요관진입집의 삽입압력을 줄이기 위한 초음파진동 유발소자-장착 요관진입기기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13일 11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백 신임 병원장은 서울의대 졸업 후 진료부원장 및 연구부원장을 지냈고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의 융ㆍ복합 연구 및 미래 헬스케어 산업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백 병원장은 "환자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미래 의료를 개척해 나가는 일에 앞장서 왔던 만큼, 이젠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내실을 다질 때"라며 "데이터 기반 연구 활성화, 융합형 인재 양성, 학생ㆍ수련의ㆍ전공의ㆍ해외 의학자에 대한 임상 및 연구교육 내실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
강빈(사진)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5~8일 영국 글라스고에서 열린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도 받는 등 동시 수상했다.강 교수는 '소아청소년 크론병 환자에게서 장벽 치유와 인플릭시맙 혈중 최저 농도와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연구 발표에서 반응이 떨어지기 전 '치료적 약물 모니터링(TDM)'에 기반한 염증성 장질환의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한 점이
양혜란(사진)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5∼8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2019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양 교수는 '소아 장중첩증의 치료와 예후에 대한 국내 빅데이터 연구' 및 '국내 병원에 입원한 소아청소년 환자의 영양상태 전국조사'를 주제로 한 2건의 연제가 모두 연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양 교수는 "국내 연구자들과 함께 진행해 온 연구들이 세계적 권위의 학술대회에서 그 성과를 인정
김태영(사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19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 학술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고관절 기저부 골절 환자에서 단일 나사 형태 지연 나사 사용의 높은 재수술 결과 보고’를 주제로 한 연구에서 기존 나사 사용할 때 수술 실패율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후 대안으로 두 개 통합 모양이나, 칼날 모양의 지연 나사를 사용하면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음을 제안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교수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골다공증 골절 중 고관절 기저부 골절
이동욱 충북대병원 교수팀(이동욱 이비인후과 교수ㆍ김지성 대구가톨릭대 언어재활사)가 최근 연세대에서 열린 한국음성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이 교수와 김 언어재활사는 호흡 시 공기 순환의 통로가 되는 성도의 일부를 폐쇄해 호흡 및 성대의 진동 패턴을 일시적으로 변화시키는 음성치료 방법인 'SOVTE(Semi occluded Vocal Tract exerciseㆍ반폐쇄성도훈련)'를 적용한 기능적 실성증 음성치료법의 연구 발표가 높이 평가받았다.이 교수와 김 언어재활사는 "실성증은
오승준(사진) 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비뇨의학과장)이 최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12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오 센터장은 의료기기의 국산화, 병원과 산ㆍ학ㆍ연 간 중개 시스템, 의료기기 임상시험 활성화 및 국내 최초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설립 등 의료기기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그는 지난 2013년 4월 이 센터의 전신인 의료기기임상실험실장으로 부임한 후 현재까지 의료기기혁신센터 초대 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유민(사진)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5~8일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이 교수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국내 병원에 입원한 소아청소년 환자의 영양 상태 조사'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에서 내과계 환자가 외과계 환자보다 입원 당시 소아청소년 환자의 영양 불량 위험 정도를 최초로 파악해 주목을 받았다.이 교수는 "국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상당수가 입원할 때 뿐만 아니라 입원 기간 중에
박래웅(사진)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과 교수가 오는27~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9 중국 오딧세이(OHDSI, Observation Health Data Sciences and Informatics) 국제 심포지엄’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았다.2013년 오딧세이 창립 멤버인 박 교수는 지난 5년 간 300회 이상의 국내외 강연을 통해 공통데이터모델의 전세계 확산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교수는 '한국 분산연구망의 진화'를 주제로 기조연설 예정이다. 이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
이의선(사진) 고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환자안전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에서 학회장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임상 의료진의 환자안전 교육의 경험과 수요 현황'를 주제로 한 설문에서 피교육자들이 대면교육을 선호하는 반면 현실적인 문제로 온라인 교육만이 활성화되고 있는 한계를 지적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안전과 관련한 의료진의 교육경험과 실제 수요 간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의료진의 교육 수요에 맞춘 체계적 교육방법과 컨텐츠 개발에
류지곤(사진)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1일 열린 대한소화기암학회(KSGC, Kor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Cancer) 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1년. 류 교수는 국제협력이사와 부회장을 지내며 2016년 국제소화기내외과종양학회(IASGO,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urgeons Gastroenterologists and Oncologists) 서울 유치와 지난해 1차 IASGO-KSGC 공동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 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