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의료제도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는 지난 21일부터 1박2일간 열린 각 시도의사회장과의 확대 워크숍을 통해 내년 1월11일 반나절 집단휴진을 결정하고,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출정식은 일부 회원이 아닌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파업투쟁 동력을 사전 확보하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의협 임원,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중•장년층의 장 건강을 위한 정장 유산균제 '레스틴 로얄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약인 레스틴 로얄정은 비피더스균(롱검, 비피덤), 락토민(락토바실루스) 등 3종의 유산균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해주는 등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 정장뿐 아니라 변비, 묽은 변, 복부 팽만감을 효
의사들이 의료정보를 유출ㆍ구매한 것으로 드러난 약학정보원ㆍIMS헬스코리아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벌일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ㆍ이하 의협)는 민감한 의사 개인의 신상정보와 처방 내역, 그리고 환자의 질병 정보를 불법으로 유출한 약학정보원과 이 정보를 사들인 IMS헬스코리아 등을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국내에서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치료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신경과 방오영·김석재 교수, 재활의학과 김연희·장원혁 교수가 기존에 시행하던 동물 혈액을 이용해 배양하는 방식과 달리 환자 자신의 골수에서 얻은 줄기세포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임상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광동제약 비타500 모델인 미쓰에이 수지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21일, 여의도 IFC몰에서 ‘착한 수지와 함께 하는 착한 비타500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 비타500 크리스마스’는 백혈병 소아암 어
연말을 맞아 보령제약그룹 계열사들의 연이어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달 29일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겪은 필리핀 재해민들을 위해 항생제 및 철분제 등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달했다.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도 종로구 지역아동들을 위해 비타브
삼일제약(대표 허 강)은 러시아에 위장관 치료제인 포리부틴정(성분명 말레인산트리메부틴) 100mg, 포리부틴서방정, 포리부틴드라이시럽 등 3개 품목을 2014년부터 수출하게 됐다.포리부틴정은 2013년 10월에 등록 및 허가가 완료된 상태이고 서방정과 드라이시럽은 2014년 7월에 허가를 취득 할 예정이다.삼일제약 관계자는 “베트남으로의 점안제
연말이면 부쩍 늘어나는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현재 시알리스(릴리), 팔팔정(한미약품), 비아그라(화이자), 자이데나(동아에스티)의 4강구도로 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1위를 지키던 비아그라가 지난해 5월 팔팔정 등 비아그라 제네릭이 쏟아지면서 비아그라, 시알리스, 자이데나의 4강 구도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팔팔정이 무서운 기세로 비아그라 시장을 집중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이 20일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노사상생 유공 포상에서 금탑 산업훈장을 받고 노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이 20일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상생협력•일자리협약•지역노사민정협력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상인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지난 1976년 유한양행에 입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행되면서 제약계에 '실버 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뜨고 있다.제약사들이 실버 고령층을 겨냥한 실버 맞춤 영양제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2007년 출시한 고함량 비타민제 임팩타민, 임팩타민 파워, 임팩타민프리미엄 등 3개 시리즈 품목의 매출이 약 100억원을 넘어서면서 고령층의 호평을
아주대병원(원장 유희석)은 올해 로봇수술을 시행한지 5년 만에 2000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아주대병원은 지난 2008년 10월20일 로봇수술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100건, 3년 만에 1000건, 5년 만인 지난 12일 2000건을 달성한 것으로, 해마다 500건 이상 로봇수술을 하고 있다.이 병원의 로봇수술은 담도질환과 갑상선질환 수술에서 우수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3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교육기부대상인 ‘교육부장관상’ 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 단체, 대학생 동아리, 개인을 발굴․포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이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및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과 공동으로 2013년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바이오 의료기기 원천기술개발사업’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연구과제는 '모낭조직분화를 촉진하는 제대혈 줄기세포 분비 단백질을 이용한 탈모 방지 및 발모용 의
국립중앙치매센터(김기웅 센터장)의 공식 홈페이지(www.nid.kr.kr)가 지난 16일 ‘2013년 웹어워드 코리아’ 공공/의료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PC나 모바일 기반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웹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
JW중외제약의 4세대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가 국내 필러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 1월 발매한 PCL성분 필러 ‘엘란쎄(Ellanse)’가 국내 출시 1년 만에 매출 7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필러 제품 중 단일 품목이 1년 만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사전피임약 ‘센스리베’의 페이스북 페이지 ‘센스있는 여자, 센스Lee’ (http://www.facebook.com/senslibe)를 운영해 여성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센스리베 페이스북에 피임 관련 질문을 자주 한다는 이용자는 “사전피임약에 대한 정보뿐만
작년 5월 비아그라(화이자)의 특허 만료 이후 비아그라 제네릭들이 마구 쏟아졌으나 팔팔정(한미약품)과 프리야(근화제약)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유명무실해져 퇴출직전의 벼랑 끝에 몰리고 있다.현재 비아그라 제네릭들은 44개가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분기 매출 10억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발기부전 치료제들은 2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이 전국의 약사들과 손잡고 보호치료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전달해 화제다.삼진제약은 책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청소년 교양 도서 200여권을 살레시오수녀회 마자렐로센터(영등포구 신길동)에 17일 기증했다. 이번 캠페인은 삼진제약이 연중으로 펼치는 1%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이다. 지난 한 달간 인터넷을 통해 전국의 약사들이 청소년에게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가 아토피 관련 병원용 화장품 '아토시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회사는 아토시스를 내년 초에는 국내 확대 및 세계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아토시스의 경우 현대아이비티의 모회사인 이대 바이오벤처인 씨앤팜이 지난 2008년 개발한 제품으로, 이후 새로운 효능을 더한 신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진출도 도모하기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좌훈패드가 홍콩의 한 소셜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홍콩의 대표적 소셜커머스 업체인 비크레이지(BEECRAZY)에 좌훈패드 ‘온리유(溫利癒)’가 입점<사진>한 것.비크레이지에는 홍콩의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아이템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홍콩에서 화제가 된 브랜드는 중국 본토에도 파급력을 미치는 경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