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3제 복합제 ‘트렐리지200엘립타흡입제’(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유메클리디늄 브롬화물+빌란테롤 트리페나테이트ㆍ사진)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 협상을 마치고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예약했다.건보공단은 최근 2월 10일까지 약가협상 완료 약제 목록에 트렐리지200엘리타흡입제를 올렸다.이 약은 2018년 5월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COPD 3제 복합제인 '트렐리지 엘립타'의 고용량 버전으로 성인에서 지속성 베타2-효능약과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병용요법으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중등도~중증의 만성폐쇄성폐
동아에스티가 당뇨병 3제복합제 '슈나트리서방정'에 대한 국내 시판을 승인받았다고 31일 공시했다.이 제품은 에보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염산염 등 3가지 당뇨약 성분을 합한 복합제다.회사 측은 개개 주성분 단일제의 병용 투여로 적절하게 조절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에보글립틴 5mg 단일제, 다파글리플로진 10mg 단일제 및 메트포르민 1000mg에 대한 주성분 함량이 동일한 복합제로 전환하여 투여하는 대체요법 및 2차요법으로 반응하지 않거나 목표 치료효과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를 대상의 추가요법에서 대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회사 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당뇨병 3제 복합제인 다파시타엠서방정(다파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ㆍ사진) 4개 용량 제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당뇨병 치료제 병용 급여기준이 확대ㆍ적용된 후 많은 제약사들이 DPP-4i와 SGLT-2i 복합제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나 메트포르민까지 더해진 3제 복합제로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다파시타엠서방정 10/100/1000mg은 3제 당뇨병 복합제임에도 기존의 2제 당뇨병 복합제와 유사한 크기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작은 크기의 알약을 선호하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종근당이 개발한 시타글립틴(제품명 자누비아) 성분을 포함한 복합제 출시 시기가 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의약품 시장에서 제품을 얼마나 먼저 출시하느냐에 따라 시장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실제 다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 복합제인 엑시글루에스가 이달 급여 등재되자 업계에선 특허만료 이전 선 출시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종근당이 MSD로부터 자누비아 판권을 비롯한 유통권리, 제조권까지 인수하면서 선출시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종근당은 2제 복합제와 3제 복합제 출시 전략을 다르게 가져가게 됐다.현재 종근당
최근 당뇨치료제 병용 급여가 확대되면서 3제 당뇨 복합제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우선 국내 시장 포문은 종근당이 열었다. 이어 동아ST가 가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듀비메트에스서방정'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의 당뇨 3제 복합제다. 당뇨신약 '듀비에' 주성분인 로베글리타존과 시타글립틴, 메트포르민 등 3가지 성분을 합한 복합제다. 듀비메트에스서방정은 시타글립틴 성분 특허가 만료되는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다.종근당에 뒤이어 당뇨 3제복합제 승인을 앞두고 있는 곳은
종근당은 '듀비메트에스서방정'(로베글리타존황산염+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염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해당 품목은 0.5/100/1000mg, 0.25/50/1000mg, 0.25/50/750mg, 0.25/50/500mg 등 4개 품목이다.이 약제는 종근당 자사의 대표 품목인 ‘듀비에’와 9월 특허가 풀리는 ‘자누비아’, 그리고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3제 복합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 쓰인다. 종근당은 지난해 9월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9월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다.종근당은 "시타글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의 유용성을 다룬 연구가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세계고혈압학회에서도 우수 연구 발표(골드상)로 선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 57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 'Clinical Research Award 세션'에서 이 연구를 발표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용 교수가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한미약품이 현재 개발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 관련 2건의 임상 2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국내 고혈압 관련 시장을 둘러싼 시장 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의 복합치료제 개발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대부분 고혈압ㆍ고지혈증 환자들은 한가지 약제만으로는 최적의 효과를 보기 어려워 병용 치료가 필요한 복합제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종근당과 GC녹십자가 최근 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 등 3제 복합제 출시로 시장에 '선전포고'를 했다.종근당은 최근 3제복합제 '칸타벨에이'로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다. 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ARB) 계열의 칸데사르탄과 칼슘
“고혈압 치료의 세계 트렌드는, 적극적인 혈압조절과 동반질환 관리라는 ‘통합적 치료’를 강조하고 있습니다.”(부산의대 순환기내과 이한철 교수)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의 대표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와 ‘로수젯’의 임상적 유용성과 이점이 지난 16일 경주 HICO에서 열린 ‘2022 춘계 심혈관통합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발표됐다.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분야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현장 참석과 실황 중계를 통해
길리어드의 코로나19 치료제로도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에서 '동성서맥'이 보고되면서 앞으로 처방 내용이 바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렘데시비르 제제에 대한 안전성 정보가 있어 허가사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내달 11일까지 관련 업계의 의견을 받고 12일부터 허가사항 변경에 들어간다.이 약제는 시판 후 동성서맥이 보고돼 '마지막 투여 후 4일 이내 회복' 내용이 새로 추가된다. 동성서맥은 맥박수가 1분에 60회 이하인 경우이다. 심전도 상에서 심전도 모양이나 맥박 등에 특별한 이상이
새로운 3제복합제의 허가로 고혈압 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새로운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4일 유한양행의 고혈압ㆍ고지혈증 3제 복합제인 '듀오웰플러스정' 6개 품목을 허가했다.듀오웰플러스는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고혈압 치료성분 텔미사르탄을 더한 3제 복합제로 올초 식약처에 허가신청한지 9개월만에 허가를 받았다.용량은 40/5/10mg, 80/5/10mg, 40/20/10mg, 40/10/10mg, 80/20/10mg, 80/10/10mg 총 6품목이다.듀오웰플러스는 기존
보령제약(대표 안재현ㆍ이삼수)이 ‘카나브 발매 10주년 심포지움’을 지난 3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온라인 심포지움은 1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카나브 학술 강연을 주내용으로 진행됐다. 먼저 10주년 기념영상은 2011년 3월 발매, 2014년 2월 카나브 고혈압단일제 매출 1위, 2017년 연간처방액 500억원 돌파, 2020년 12월 적응증 추가 및 사용연령 확대, 2020년 연간처방액 1000억원 돌파 등 카나브 10년의 역사와 주요 성과와 나아갈 방향을 한국적인 붓글씨 캘리그래피를 활용해 시간 순으로
보령제약(대표 안재현ㆍ이삼수)의 ARB 계열 고혈압 치료 신약인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ㆍ사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로부터 작년 말 ‘단백뇨 감소’ 적응증 추가 획득(30일)을 승인받았으며,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사용 연령 확대(28일)도 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카나브가 추가로 획득한 적응증은 ‘고혈압의 치료 요법으로 고혈압을 동반한 2형 당뇨병성 만성 신장질환자의 단백뇨 감소’다. 이번 카나브의 ‘단백뇨 감소’ 적응증 추가는 FANTAST
보령제약(대표 안재현ㆍ이삼수)은 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복합제 ‘아카브’ 출시에 맞춰 9월 3주를 아카브 출시 주간으로 정하고 9월 15일~17일까지 3일간 총 3회의 ‘아카브 웹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했으며 강연 누적 접속자수 6173명을 기록하며 성황 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보령제약은 ‘아카브’의 발매 심포지엄인 아카브 웹 런칭 심포지엄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웨비나’를 활용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총 3회 진행된 웹
보령제약(대표 안재현ㆍ이삼수)은 지난 2월1일 급여 등재된 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듀카로(성분명 피마사르탄ㆍ암로디핀ㆍ로수바스타틴ㆍ사진)’가 출시 두 달만에 병ㆍ의원 처방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듀카로는 4월 병ㆍ의원 처방 시장에서 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중 점유율 20.4%(월 처방액 3억원)로 1위를 기록했다. 3제복합제 전체 처방 시장에선 점유율 12.7%를 기록하며 3위에 오르는 등 앞으로 종합병원에서 본격적인 처방이 진행되면 전체
보령제약(대표 안재현ㆍ이삼수)은 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듀카로’ 출시에 맞춰 전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0 NEXT 듀카로 발매 웹 심포지엄’을 17일 개최했으며, 강연 동시접속자 2524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보령제약은 지난 2월 1일 급여등재 된 ‘듀카로’의 발매 심포지엄인 ‘2020 NEXT 듀카로 발매 웹 심포지엄’을 업계 최초로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웨비나’를 활용한 온
보령제약(대표 안재현ㆍ이삼수)이 고혈압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 Fimasartan)와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 3가지 성분을 한 알에 담은 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듀카로(Dukaroㆍ사진)’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듀카로는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 고혈압치료제 피마사르탄과 CCB(Calcium Channel Blocker 칼슘 채널 차단제) 계열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보령제약이 메디컬본부장에 김봉석(55ㆍ사진) 전무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김 전무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위원회 위원장,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중앙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을 지냈다.메디컬본부 국내외 임상을 전담하는 부서로 김 전무가 합류함으로써 고혈압신약 '카나브' 3제복합제 등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카나브패밀리 라인업 확대가 탄력을 받게 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이 회사는 또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성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임
'아모잘탄플러스'(사진ㆍ한미약품)와 '투탑스플러스'(사진ㆍ일동제약)가 국산 고혈압 치료 3제복합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17년 9월 출시된 아모잘탄플러스(로사르탄+암로디핀+클로르탈리돈)의 처방액은 지난해 분기 평균 20억원 가량을 올렸으나 올 1분기(1~3월) 30억원(29억8000만원)에 육박했다. 지난해 분기 평균보다 50%나 급증한 것이다. 업계에선 올해 처방액 100억원 기록도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투탑스플러스(텔미사르탄+암로디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명문제약이 소화성궤양 치료 3제복합제 '알트리정'(사진ㆍ성분명 : 라니티딘+비스무스+수크랄페이트)을 1일 출시했다.회사에 따르면 알트리정은 위산분비억제 및 위내세균박멸 효과를 지닌 항궤양용제로,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라니티딘,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세균을 억제하는 비스무스, 점막 보호 작용이 있는 수크랄페이트의 3가지 성분이 복합돼 소화성궤양 예방과 치료의 최적화된 처방약이다.알트리정은 오리지널인 ‘알비스정’의 특허를 극복해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이중핵정이 아닌 3개 성분을 혼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