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사진) 의원(민주평화당)이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회부문 ‘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대한민국의 위상 및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 등에게 수상되고 있다.김 의원은 ‘지역인재 의무채용법’을 대표 발의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국회
기해진(사진) 전남대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 연구교수가 지난 16~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40회 대한심부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기 교수는 '겐티스산에 따른 심부전 예방효과'를 주제로 한 논문에서 겐티스산이 심부전ㆍ심장 섬유화 및 폐의 병리학적인 구조변화를 예방하고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베타-차단제인 비소프로롤(bisoprolol)과 비교했을 때 월등한 효과가 있음을 증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의 연구비 지
김진홍(사진)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15~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소화기 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에서 대한소화기학회 57대 회장에 취임했다.김 교수의 주 연구는 위장관 치료내시경, 췌ㆍ담도 질환으로 1994년부터 이 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근무하고 있다.1961년에 창립된 대한소화기학회는 모든 소화기 연관학회의 모 학회로 소화기 부문 연구 및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유진호ㆍ김선영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 10~11일 열린 '대한노인병학회 6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ㆍ구연상을 각각 수상했다.유 교수는 '스마트폰 사용과 노인 우울증과의 연관성’를 주제로 한 연구가, 김 교수는 '한국 노인의 근감소증을 진단하기 위한 한국어판 SARCF(미국 노인의학지 개발 설문지) 질문지의 타당성 조사에 대한 연구'가 각각 인정을 받았다.이 가운데 유 교수는 현재 사용하는 휴대폰 종류에 따른 노인의 우울증 정도를 비교, 분석한 단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장주혜(사진) 서울대치과병원 스페셜케어클리닉 교수가 지난 16~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35회 日장해자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장 교수는 'Prognostic evaluation of periapical healing in special care endodontics'을 주제로 한 연구에서 중증 지적장애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신마취 하 즉일근관치료 448 증례'에 대한 장기적 예후 관찰 및 평가를 통해 성공 기여 요인을 분석한 발표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재민(사진)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연구재단 '월봉학술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적 비가역적 전기천공술의 담도종양 치료'를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난치성 악성 종양인 담도암 및 담도 병변에 대해 최신 국소소작 치료를 적용한 내시경 암치료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교수는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난치성 종양의 새로운 내시경 치료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상자는 연구비가 지원된다.
양정현(사진)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장이 25일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이후의 관리에 대해 담은 책 '나, 유방암이래'를 출간한다.이 책은 ▲1부 : 유방암의 발병 원인과 증상 및 검진 ▲2부 : 유방암의 다양한 치료 방법 ▲3부 : 유방암 수술 후 관리 ▲4부 : 유방암과 관련된 궁금증 해소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책 뒷부분에는 유방암 환자들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정리하고, 용어에 대한 해설도 담았다. 양 센터장은 "매일 유방암 환자를 접하는 의사로서 유방암 안내서를 출간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출간하게 됐다"며
이태헌(사진)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교수가 2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제14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강원소방 종합상황실 책임응급의료의사 및 강원춘천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책임자 등으로 활동하며 민관 재난협력체계 강화를 이끌고 강원도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앞으로도 중증응급 환자의 진료뿐 아니라 구급대원 의료지도, 교육, 재난종합훈련 등 강원도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응급
김기택(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1일 경희대 8대 의무부총장에 임명됐다.척추수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 의무부총장은 1982년 경희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 석ㆍ박사 학위를 거쳐 1991년부터 경희의대 정형외과 교수를 맡고 있다.김 의무부총장은 2006년 강동경희대병원 개원준비단으로 시작해 척추센터장 및 정형외과장, 기획진료부원장, 협진진료처장, 병원장을 지냈다.특히 김 의무부총장은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던 이 병원을 과감한 경영 정책으로 단시간에 최고 실적 달성을 이끌었다는 평
김영욱(사진) 가톨릭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67차 대한통증학회 세계학술대회(WSPC)에서 'WSPC 기념학술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올 8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Journal of Pain research’에 게재된 '척추관협착증을 예측하는 척추경 두께의 최상 절단값'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에서 척추경의 비대가 척추관협착증을 일으키는 여러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을 새롭게 규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교수는 "
박대성(사진) 전남대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 연구교수가 지난 9일 서울 차바이오컴플랙스에서 열린 2018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포스터상을 수상했다.박 연구교수는 '돼지관상동맥모델에서 비폴리머 기반 질소도핑 이산화티탄박막 타크로리무스 용출 스텐트의 재협착 및 항혈전 효과'를 주제로 한 연구에서 기존 상용화된 스텐트의 단점인 후기 혈전증을 해결할 수 있음을 밝혀 호평을 받았다.이 병원 심재원 연구원도 '티타늄박막을 갖는 다이아몬드 코팅 관상동맥용스텐트의 기능 향상에 관한 연구’로
김나영(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소화기학술대회에서 '마샬&워렌 연구상(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을 통한 위암 발생 예방에 대한 연구 초록 및 상부위장관 질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대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국제 저널에 발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인으론 이 상을 첫 수상한 김 교수는 상금으로 받은 2000달러(약 230만원)에 개인 기부금 270만원을 더
이기행(사진)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7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열린 '2018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 교수는 "골연부조직의 활용 범위와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술 발전은 물론 더 많은 환자들이 안전한 골연부조직 이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이 교수는 이 병원의 종합검진센터장 및 조직은행장을 맡고 있다.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
윤경철ㆍ최정한 전남대병원 안과 교수팀이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120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윤 교수팀은 '안구건조증 모델에서 사이클로스포린 A 방출 콘택트렌즈의 효과'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에서 세계 처음으로 초임계 유체 침투 기술을 이용한 콘택트렌즈를 개발, 안구건조증을 일으킨 토끼에 착용시킨 결과 눈물과 눈의 염증 개선에 효과적임을 밝혀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초임계 유체는 고체도 기체도 액체도 아닌 물질을 말한다.
김한아(사진)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3일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59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패혈증 환자의 장기 기능 장애와 사망률 예측을 위한 bio-ADM과 proenkephalin의 유용성'을 주제로 한 연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가 패혈증 환자의 빠른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주원 전공의과 박미경 전공의도 이와 관련해 우수 연제상과 우수 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미선ㆍ기해진 전남대병원 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 연구교수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49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ㆍ기초부문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지 교수는 ‘고혈압을 동반한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성별 차이가 임상적 예후에 끼치는 영향’ 연구에서 성별이 유의한 예측인자가 아니며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당뇨병이나 심부전 등의 심각한 질환을 동반하는 비율이 더 많아 여성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제시해 인정을 받았다.기 교수도 '고혈압 동물에 1단계(class I) HDA
배용찬(사진)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8)에서 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1966년 창립된 대한성형외과학회는 국내 성형외과의사들을 대표하는 학회이다.
김종진(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지난 9~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2017년 대한고혈압학회 공식 국제저널인 'Clinical Hypertension'에 게재된 '혈압약의 종류별 강압 효과 및 중심혈압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연구한 논문이 피인용 횟수가 많아 관련 연구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김 교수는 "고혈압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혈압을 조절해 혈압 상승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낮
강민규(사진) 충북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최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강 교수는'약물 알레르기 또는 중증 약물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들이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자 맞춤형 약물 알레르기 예방시스템의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약물 알레르기를 진단받은 환자들이 개개인의 알레르기 정보를 '약물 알레르기 알리미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하면 실시간 위험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
정성택(사진)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9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2018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소아ㆍ종양 정형외과 분야의 국내 권위자인 정 교수는 지난 1996년부터 전남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20여년간 후학 양성과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 신임 회장은 "내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소아ㆍ척추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며 "정기 학술대회와 소아외상 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