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2 08:55
이경숙 기자
건강한 식생활은 정자 수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TH 찬 공중보건학교 연구진은 평균 연령 19세 29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생선, 닭고기, 야채, 과일 및 물이 풍부한 건강식단, 냉동 가공육, 통곡물, 마요네즈, 냉동 생선, 조미료 및 유제품이 풍부한 덴마크 식단, 야채, 두유, 계란은 풍부하지만 붉은 고기와 닭고기는 먹지 않는 채식주의 식단, 그리고 고기 위주의 서양 식단을 먹은 남성들의 정자 수를 비교했다.정자 수는 건강식단이 1억6700만개, 채식주의 식단이 1억5100만개, 덴마크 식단이 1억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