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섭(사진)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의료관광협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3년이다. 강남구 의료관광협회는 의료관광산업 발전과 유관단체 간 협력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됐다
변형권(사진) 순천향대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변 교수는 '소아갑상선암의 임상 양상 및 치료 결과 분석(Clinical Analysis of Pediatric Thyroid Cancer : A Single Medical Institution Experience of 18 Years)'을 주제로 국내 소아갑상선암 환자의 특징과 치료 결과를 정리한 연구가 인정받았다.변 교수는 "소아갑상선암의 경우 환
박건우(사진)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가 6일 서울드래곤시티 백두홀에서 열린 한국의료의료기기산업협회의 '4회 의료기기산업 대상'을 수상했다.의료기기상생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병원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국산 의료기기를 선도 구매하는 프로세스를 제도화하면서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상급종합병원에 매출을 기대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박 교수는 고대안암병원 내 의료기기 상생사업단을 조직하고 연간 평균 200회 이상 컨설팅과 병원ㆍ기업 공동연구 계약 30건 체결 및 기술 이전 계약
송익찬(사진) 충남대병원 혈앨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 & 아시아ㆍ태평양 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Best Paper Award'를 수상했다.송 교수는 '혈액암에서 비혈연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 때에 시크로포스파마이드와 항흉선ㆍ글로불린의 비교에 대한 단일기관의 연구'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인정을 받았다.조혈모세포이식은 백혈병 등 희귀혈액암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법으로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고 이식받기 위해선 2만분의 1이라는 확률로 서로의 유전자형이
김성원(사진) 대림성모병원장이 최근 현장 의학 소설 '시시포스의 후손들'을 출간했다.이 책은 유전성 유방암을 앓고 있는 주인공의 암 극복 과정을 다룬 소설로 이야기를 통해 ▲유방암 진단 및 확진 방법 ▲유전성 유방암의 특징 ▲유전자 검사 방법 및 시기 ▲유방암 수술 및 항암치료 ▲예방적 유방 절제술 등의 내용을 풀어냈다.김 병원장은 현장 의학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유방암의 모든 의학적 정보를 이야기로 담아내 유방암 환자와 일반인들이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이는 지난 3월 선보인 '유방
이동석(사진) 동국대경주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1일 이 병원 19대 병원장에 임명됐다.이 병원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한 후 동국대경주병원 15ㆍ16대 병원장과 동국대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지냈다.그는 국내 소아심장학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홍기(사진) 건국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지난 1일 신임 건국대의료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혈액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 의료원장은 24대 건국대병원장을 지낸 바 있다.현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사회 감사 및 한국혈액암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창민(사진) 고대안산병원 상부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세계 최초로 3개의 로봇팔만을 이용한 위암 로봇수술에 성공했다.이 교수는 단일공 복강경하 위암 수술의 경험을 토대로 기존 4개의 로봇팔을 최소화해 수술 상처는 물론 수술 중 췌장 등 내부 장기의 접촉과 공기 노출시간을 줄였다.이는 통증과 합병증 위험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수술기구와 입원기간이 줄어 의료비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이 교수는 "이번 새로운 위암수술법은 로봇 팔의 개수를 줄임으로써 한 구멍에 복수의 로봇 기구가
권승원(사진) 경희대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 교수가 최근 '경락경혈 피로 처방전 : 하루하루 피곤한 당신을 위한 자율신경 치료법'을 출간했다.이 책은 2018년 출간된 '깊은 피로를 해결하는 자율신경치료법'의 번역본이다.▲피로 체크 방법(자가진단법) ▲몸 상태를 조정하는 자율신경 치료법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유용한 자율신경 치료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비즈니스맨ㆍ여성ㆍ소아 등 개인 특성에 맞는 활용법도 함께 제시됐다.권 교수는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피로가 쌓이면 어깨 결림이나 두통, 권태감
김지미(사진)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생(암의생명과학과 박사과정 중)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2019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선정됐다.선정자는 최대 3년간 총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김씨는 '한국인 맞춤형 대장암 예방을 위한 메틸기 공여체 영양소와 DNA Mismatch Repair 유전자 다형성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연구가 창의성ㆍ도전성 및 기대 효과에서 높이 평가받았다.이 연구는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영양적ㆍ환경적ㆍ유전적 요인 간 상호 작용이 규명되며 한국
문정은(사진)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고철우 교수 포함)이 지난 13~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9 한국생명과학회 61회 정기총회 - 유전의학융합회 2회 정기총회 및 공동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선천성 부갑상선저하증 어린이 환자에게서 새롭게 발견된 칼슘 감지 수용체(CaSR) 유전 변이의 칼슘 조절에 관한 기능 연구'를 발표해 인정을 받았다.문 교수는 "이번 CaSR 변이는 전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된 사례"라며 "앞으로 Ca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2년 연속 입법ㆍ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28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의원은 지난해 11월 본회의를 통과한 '2030 청년ㆍ주부 국가건강검진법'이 본회의 통과시켜 청년세대 간 형평성 제고와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통한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상은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지원위원회’(위원장 이주영 국회부의장)가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중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우수입법선정위원회
정성환(사진) 가천의대 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지난 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정과제 평가지원단 워크숍'에서 2018년 정부업무평가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정 교수는 환경부가 실시한 석면ㆍ가습기 살균제 피해 등 호흡기 질병과 연관된 의학적 자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피해 구제를 위한 제도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앞으로 가습기 피해 연구 사업 등 해야 할 연구 과제가 많으니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석면피해구제제도가 시행된 20
박진규(사진)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 이사장이 지난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5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2대 회장에 선출됐다.박 신임 회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 평택에 위치한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의 설립자이며, 순천향의대와 포천중문의대 임상외래교수도 맡고 있다. 전국 100여개의 병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척추 및 관절질환과 뇌질환 등을 주로 진료하는 신경외과 주축 병원들의 학술단체다.
김신곤(사진) 고대안암병원 내과 교수가 최근 통일보건의료학회 2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년이다.통일보건의료전문가인 김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북한이탈주민 무료검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독특한 동일민족의 이주민 코호트(NORNS)를 구축했으며 국제저널에 관련 연구 성과를 꾸준히 발표해오고 있다.현재 김 교수는 당뇨병 및 내분비 전문가로 이 병원 내분비내과장ㆍ당뇨센터장ㆍ임상시험센터장을 맡고 있다.2014년 창립된 통일보건의료학회는 한반도건강공동체를 목표로 의학ㆍ보건학ㆍ치의학ㆍ한의학ㆍ약학ㆍ간호학ㆍ의공학 등 다양한
서대헌(사진)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삼성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28차 대한광의학회(Korean Society for Photomedicine)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서 교수는 서울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 석ㆍ박사를 거쳐 미국 토마스제퍼슨의대 및 펜실베이니아주립대 피부과를 연수했다.현재 서 교수는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위원 및 대한여드름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1982년 설립된 대한광의학회는 광발암, 광치료, 광반응, 광검사, 광노화, 광피부질환, 광진단, 광역동요법, 광생물학 등에 관심있는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가시광선
민창기(사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지난 22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13주년 기념식 및 보건의료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민 교수는 국내 의료봉사 및 해외 보건의료 지원에도 많은 관심과 활발한 활동으로 생명존중 정신에 바탕을 둔 생명의 봉사자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다.그는 "앞으로도 혈액암 환자 진료와 아울러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활발한 국내외 의료지원을 통해 기관의 가치인 생명존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오주한(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미국스포츠의학회지(AJSM,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오 교수는 2017년 권위있는 정형외과 SCI 저널인 JSES(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의 기초의학 편집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오 교수는 AJSM 학술지에서 각종 임상 및 기초 연구 논문들에 대한 심사 및 선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오 교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에 한국인 연구진이 주요 편집자로 참여하게 된 것은 그만큼 우
건국대 의대 최수봉(사진) 명예교수가 24일 오후 5시 50분부터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호텔(보르도홀)에서 ‘제94차 당뇨병 인슐린펌프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충주 건국대병원 당뇨병센터와 대한당뇨병인슐린펌프협회가 주최하며 당뇨병의 새로운 치료인 인슐린펌프 치료를 통해 당뇨 환자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한다.1부에서 ‘당뇨병에서의 고혈압(건양대 의대 내과 박근용 교수)’,‘당뇨병의 인슐린펌프 치료와 베타세포 회복(충주 건국의대 내과 최수봉 교수)’
김성우(사진) 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이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 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는 국제적 행사로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김 병원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다양한 국민 건강증진활동 및 국가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사실을 인정받았다.특히 김 병원장은 지난 4월 강원 산불 재난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