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사진)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 2일 서울 동대문라마다호텔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최한 '2019 취약지 응급원격협진 네트워크 운영사업 심포지엄'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지난 2014년 발족한 '취약지 응급원격협진 네트워크 운영사업' 시작부터 현재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응급의료가 열악한 농ㆍ어촌 등 의료 취약 지역의 응급의료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재 이 교수는 '취약지 응급원격협진 사업추진단' 교육부팀장을 맡고 있다.
박경환(사진) 대동병원장이 지난 5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공동 주최로 열린 '3회 부산의료산업대상'에서 보건ㆍ의료산업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부산시병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 병원장은 부산시의 의료관광산업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의료관광 활성화 및 의료인력 양성,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 등 부산의 의료서비스 산업 발전과 부산의료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병원장은 "지난 74년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김재준(사진)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3회 대한소화기병주간 국제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김 교수는 2011~2013년 대한소화기학회 총무이사, 2014~2016년 대한상부위장관ㆍ헬리코박터학회 회장을 각각 지냈다.이 학회는 1961년 '대한소화기병학회'로 출범해 국내 소화기학 발전과 함께 소화기 질환에 대한 교육과 진료 가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백승운(사진)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25차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대한간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백 교수는 2009~2011년 대한간학회 총무이사, 2013~2014년 대한간암학회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이 학회는 1981년 '한국간연구회'로 출범해 1995년 정식 학회로 발족됐다.
한설희(사진)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38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송파의학상'을 수상했다.한 교수는 수년간 학회를 이끌며 회원 간 다양한 임상 정보 교류와 학술적 토론 활성화를 통해 학회 발전은 물론 환자들의 치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 지침들을 개발하는 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한 교수는 대한치매연구회 회장으로 시작해 대한치매학회 회장과 이사장 등을 지냈다.송파의학상은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1년 제정됐다.
박승하(사진) 고대안암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지난 1일 서울대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34차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박 교수는 고려의대 졸업후 동대학원 석ㆍ박사를 거쳐 고려대의료원 교육수련실장, 기획조정실장, 고대안암병원장 등을 지냈다.이 학회는 대한의학회 산하 레이저 전문학회로 처음에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임상 각과 전문의들만의 학술모임이었다가 최근에문호를 개방해 레이저를 연구하는 교수, 과학자도 회원으로 가입ㅣ키고 있다.
조상현(사진)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열린 19차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조 교수는 "많은 환자들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나 민간요법으로 더 나은 치료를 기피해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아토피 연구와 진료, 교육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학회는 아토피피부염의 연구 및 교육, 대국민 홍보 등 아토피의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이승은(사진) 건국대병원 병리과 교수가 최근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 구연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폐 선암 환자에게서의 기관지폐포세척액 속 세포외 소포체의 유전자 분석'을 주제로 한 논문에서 폐 선암환자를 대상으로 기관지폐포세척액 속 세포외 소포체와 종양 조직에서 추출한 유전자로 차세대 시퀀싱을 시행한 결과 비교에서 높은 일치도를 확인한 연구가 높이 평가받았다.이 교수는 "이번 논문은 조직검사가 아닌 기관지 내시경검사만으로 암 유전자를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윤택림(사진)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21회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3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윤 신임 회장은 "학회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 활동과 회원 화합에 주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한 국가 간 교류 활동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 회장은 전남의대 졸업 후 전남대병원장,국립대병원장협의회장 등을 지냈다.대한고관절학회는 지난 1981년 12월 창립된 후 대한정형외과 16개 분과학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학회로 평가
정창욱ㆍ곽철(사진)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이 최근 중국 상해에서 열린 '9회 아시아태평양전립선학회'에서 아시아 최고 논문상(Best of Asia)을 수상했다.연구팀은 총 9개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남성호르몬 수용체 표적 억제제인 엑스탄디(성분명 : 엔잘루타마이드)가 사용되는 거세저항전립선암 환자의 남성호르몬 박탈요법(항남성호르몬 주사제 또는 약제 복용)에 대한 병행이 환자 생존율을 높이며, 또한 실제 임상에서 한국인의 치료 성적이 국제 허가용 임상시험 결과와 마찬가지로 효과적이고 안전함을 입증해 인
이경원(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구급 역량 강화를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지난 20년간 응급의료 진료ㆍ교육ㆍ연구뿐 아니라 국내외로 응급의료 수준을 높이고 소방청과 협력해 우리나라 구급의료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응급의학과 교수로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인 구급의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동현(사진) 산부인과 교수(진료부원장)이 최근 성광의료재단 강남차병원 15대 병원장에 선임됐다.차 신임 원장은 선천성 기형과 습관성 유산, 유전질환 등 고위험임신 치료 및 연구분야의 권위자로 정평 나 있다.차 원장은 "강남차병원은 진료, 간호, 연구, 행정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최고 수준의 구성원과 최첨단 장비 및 난임치료 기술을 보유한 초일류 여성특화종합병원"이라며 "오랜 근무 경험으로 축적된 진료 및 경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출산율 향상과 난임 극복을 도모해 환자들이 보다 안정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박종웅(사진)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박 교수는 수부 및 미세재건외과, 수부 및 상지외상, 말초신경질환 등을 전문 진료한다. 박 교수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신생 학회지만, 대한말초신경 영역의 다양한 수술과 학문의 발전을 통해 신경 관련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학문의 발전을 이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현재 그는 대한골절학회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차기회장, 고려대 의무기획처장을 맡고 있다.올해 창립 4주년을 맞은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는 대한수부외과학회의 학술 활동
김영훈(사진)고려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고대 15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김 신임 의무부총장은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전극도자절제술'과 ‘24시간 응급 심장마비 부정맥 시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완치율 90% 이상의 세계적인 부정맥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김 의무부총장은 "모든 교직원과 함께 고대 의대 100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초일류 'KU Medicine'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사진)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호흡기ㆍ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지난달 22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19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NGS)을 통한 1기 폐선암의 재발 관련 유전자 고찰'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에서 10년 동안 수술 받았던 1기 폐암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NGS(Next-generation sequencing) 결과를 분석해 새로운 재발 예측 유전자(CTNNB1 돌연변이, ALK 등 융합유전자)를 찾아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이
최환석(사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내달 1일 대한가정의학회 15대 이사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최 교수는 스트레스ㆍ만성 피로ㆍ생활습관병 부문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가톨릭의대 졸업 후 호주 국립노화연구소에서 연수했다.그는 의정부성모병원 임상과장, 건강증진센터 소장, 여의도성모병원ㆍ서울성모병원 임상과장,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교실ㆍ통합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지냈다.대한가정의학회는 국민 질병예방 및 재활, 건강 증진을 목표로 1980년 창립됐다.
박형근(사진)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청소년기에서 정계정맥류 관찰의 의의'를 주제로 강연했다.박 교수는 "청소년 정계정맥류 환자는 추후 성장하면서 호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단 이후 바로 수술하기보다 1~2년 정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불필요한 수술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임혜창(사진) 고려의대 학생팀이 지난 21~22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2019 영국 스포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First Prize in Poster Presentation)'을 수상했다.이 연구는 임혜창ㆍ전진성(의학과 4학년)ㆍ김성종(의학과 3학년) 학생으로 이뤄졌다. 이 학생팀은 고대 의대 스포츠의학 연구회 소속 연구팀이다.연구팀은 '한국인에서의 달리기 부상 역학과 관련 요인(원제 : Epidemiology of running-related injuries in the K
이강대(사진)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23일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Korean Intraoperative NeuralMonitoring SocietyㆍKINMoS)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이 교수는 현재 대한갑상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이 학회는 신경모니터링을 통해 수술 중 신경의 위치와 주행 방향을 확인하고 신경 기능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신경모니터링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내분비외과ㆍ이비인후과 갑상선 수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임유진(사진)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지난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대회'에서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임 교수는 "그동안 다양한 임상 및 전임상 연구를 수행하며 수많은 고민과 어려움에 부딪쳤지만,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성취한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해 암 환자에게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의사과학자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상은 연구 업적이 우수한 차세대 여성과학 기술 리더(박사학위 취